MET가 투르 드 프랑스 2회 우승자, 타데이 포가챠(Tadej Pogačar)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만든 트렌타 3K 카본 포가챠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MET 최고 등급 로드 헬멧인 트렌타 3K 카본 밉스에 타데이 포가챠의 필체로 만들어진 폰트로 이름을 적고, 이니셜에서 따온 알파벳 ‘T’와 ‘P’로 만든 모노그램을 삽입했다. 포가챠의 상징 중 하나인 헬멧 사이로 삐쳐나온 머리카락을 MET 로고에 담은 것도 특징이다.
셀레 이탈리아가 로드용 안장인 SLR 라인업에 3D 프린터로 제작한 패딩을 쓴 새로운 모델을 추가했다. 카본과 Ti 316 두 가지 레일로 선보인 SLR 부스트 3D로, 셀레 이탈리아의 독자적인 패턴으로 만들어진 3D 프린트 패딩은 각 부분마다 쿠션을 다르게 설정해 로드용 안장에 필요한 기능을 극대화시켰다. 점진적으로 충격을 흡수하는 3D 프린트 패딩은 거친 노면에서 편안함을 유지시키는 동시에 충분한 지지력을 바탕으로 강한 페달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