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T 창녕투어, 정우람 이병탁 우승

onFeb 18, 2019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ews_MCT19_cng_til.jpg


2019 마스터즈사이클투어 창녕(이하 MCT 창녕)가 2월 17일 경남 창녕군 부곡면 일대에서 열렸다. 대한자전거연맹과 한국대학자전거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경상남도 창녕군, 시마노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참가율을 보였다.  


news_MCT19_cng_1.jpg

2월 17일, 경남 창녕군 부곡면 일대에서 2019 마스터즈사이클 창녕투어가 열렸다.


올 해 초 마스터즈사이클 창녕투어 개최 여부를 두고 의견을 조율하던 대한자전거연맹은 1월 중순 창녕투어 개최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시즌 시작을 알렸다. 이로써 매년 사이클 시즌 시작을 알리던 MCT 강진이 올해 두 번째 투어로 밀렸고, 그 자리를 MCT 창녕이 맡게 됐다. 올해 MCT 투어 스케줄은 창녕투어를 시작으로 강진, 나주, 영주, 음성, 양양까지 6개 투어가 열릴 예정이다. (■관련기사-2019 MCT 달라지는 규정)


news_MCT19_cng_2.jpg

대회 당일 아침 기온은 –5°로 몹시 추웠다. 대학자전거연맹 자원봉사자들이 참가자들을 위해 따뜻한 커피를 준비하는 모습


대회가 열린 2월 17일은 아침 최저 기온 –5°, 낮 최고 기온 8°로 아직 겨울바람이 가시지 않은 추운 날이었는데, 낮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S리그는 역대 최고 참가율을 기록했다. S리그는 총 250명이 신청해 240명이 출전했고, D리그는 300명이 신청해 270명이 출전했다. 지난해부터 바뀐 경기 순서는 올해도 그대로 적용돼 D리그 경기가 오전 9시30분에 먼저 치러졌으며, S리그는 오후 12시에 시작됐다. 


영하 날씨로 힘들었던 D리그 

새벽 7시 30분부터 배번교부와 검차가 이뤄진 D리그는 추위와 싸움이었다. 참가 선수들 대부분 추위로 벌벌 떨었지만, 대회에 참가 의지는 누구보다 강했다. 


news_MCT19_cng_3.jpg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의지는 대단했다. 워밍업으로 몸을 푸는 참가자들


news_MCT19_cng_5.jpg

한정수 창녕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창녕을 찾아준 선수와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참가한 선수 모두 부상없이 안전한 레이스를 펼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news_MCT19_cng_4.jpg

270명이 참가한 D리그는 오전 9시 30분에 출발했다.


D리그는 총 거리 62.1㎞로 20.7㎞ 순환코스 3바퀴 도는 코스였다. 코스는 초반부터 난이도가 높았다. 출발지점에서 2.6㎞ 떨어진 원앙삼거리까지 표고차 80m의 4% 경사의 오르막은 추위로 떨었던 참가자들을 괴롭혔고, 원앙삼거리에서 레이스 오픈 지점인 광명환경 앞까지 이어지는 오르막은 많은 참가자들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이 길은 약 700m 거리로 매우 짧았지만 표고차 50m의 매우 가파른 업힐로 많은 동호인들에게 악명이 높았다.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많은 참가자가 경기를 포기했다. 첫 고비를 넘은 대열은 길게 늘어섰고 광명환경 앞 정상을 지나 내리막이 시작되면서 대열은 여러 그룹으로 갈기갈기 찢어졌다. 


news_MCT19_cng_6.jpg

원앙삼거리에서 광명환경까지 오르는 700m의 초반 오르막은 경사도 7%의 가파른 코스로 포디엄을 노리는 참가자들에게는 승부처가 됐지만, 완주를 목표로 한 참가자들에겐 포기를 부르는 마의 구간이었다.


승부처는 덕곡삼거리부터 결승지점까지 이어지는 업힐이었다. 왕복 2차선이었던 코스는 덕곡삼거리부터 편도 2차선으로 바뀌며 폭이 넓어졌고, 이 틈을 노려 오르막 실력을 무기로 삼은 참가자들은 마지막 업힐 스프린트에 성공했다.  


news_MCT19_cng_7.jpg

첫 번째 고비를 넘기면 한 동안 이어지는 내리막 길을 따라 달리게 되며, 길 끝에 다다르면 낙동강변을 따라 달리게 된다. 선두권을 형성한 20여명의 선수들


news_MCT19_cng_9.jpg

D리그 창녕투어 1위는 팀 올림피아바이크의 이병탁이 차지했다. 


이병탁(팀 올림피아바이크)은 D리그 개인종합 1위에 올랐다. 2위는 권기원(개인), 3위는 나현재(호라이즌 M) 순이다. 카테고리 1 리더는 CG리더인 이병탁이 차지했다. C2 리더는 전혜원(첼로페달마피아 M), C3 권기원, C4 이규성(팀 프로사이클W), C5는 강현철(세종싸이클)이 올랐다. 한편 CW리더는 참가자 전원이 컷오프 되며 공석이 됐다. 단체기록은 팀 스피어 1이 1위로 올랐고, 첼로 페달마피아 M과 호라이즌 R이 2, 3위에 랭크됐다. 


news_MCT19_cng_10_1.jpg

D리그 개인종합 1위는 이병탁(팀 올림피아바이크, 가운데)이 차지했고, 2위는 권기원(개인, 우), 3위는 나현재(호라이즌 M, 좌) 순이다. 


옐로저지로 시즌 시작하는 정우람 

S리그는 12시에 시작됐다. 코스는 D리그보다 1주회 많은 총 82.8㎞로 구성됐다. D리그와 마찬가지로 레이스 오픈 전에 이미 십 여명이 경기를 포기했고, 내리막길에 들어서면서 그룹은 여러 개로 갈라졌다. 내리막에서 사고도 있었다. 지난 투르 드 DMZ 마스터즈에서 오렌지저지 주인공이었던 백만킬로팀 김미소가 낙차로 경기를 포기했다. 


news_MCT19_cng_11.jpg

S리그는 250명 신청에 240명이 참가해 역대 최고 참가율을 보였다.  


news_MCT19_cng_12.jpg

경기에 앞서 장은기 심판장의 대회 규정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news_MCT19_cng_13.jpg

창녕군, 대한자전거연맹, 대학자전거연맹 임원들의 시총으로 S리그 경기가 시작됐다.


news_MCT19_cng_15.jpg

초반의 가파른 업힐은 많은 S리그 참가자들을 컷오프 시켰다.


경기는 초반부터 선두그룹이 형성됐다. 선두그룹은 약 30명으로 구성됐는데 치열한 어택이 펼쳐지며 4개 그룹으로 나뉘었다. 와츠레이싱의 정우람과 탑스피드 R의 박종일이 최선두로 나섰고, 그 뒤를 조상민(A원 레이싱팀)과 천소산(용산레이싱-까르마토)이 추격했다. 대니얼 마쿼트(와츠레이싱)를 비롯한 20여명은 페이스를 유지하며 뒤를 쫒았다. 선두그룹은 공격과 흡수를 반복하며 마지막 주회까지 달렸고, 결승 500m를 남기고 박종일과 천소산, 정우람이 앞으로 나서며 본격적인 오르막 대결을 펼쳤다. 결승 50m를 남기고 정우람과 천소산의 마지막 스프린트 대결이 펼쳐졌고, 선기를 잡은 정우람은 끝까지 자리를 지켜 결승선을 먼저 통과했다. 3위는 박종일이 차지했다. 


news_MCT19_cng_16.jpg

선두그룹에서 공격에 성공한 박종일(탑스피드R)과 정우람(와츠레이싱)


news_MCT19_cng_17.jpg

정우람과 박종일의 공격에 빠르게 추격팀을 만든 조상민(A원 레이싱팀)과 천소산(용산레이싱-까르마토)


news_MCT19_cng_18.jpg

정우람은 천소산과 클라이밍 대결에서 선기를 잡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카테고리 리더는 C1 강병헌(레드싸이클링-스캇), C2 정우람, C3 대니얼 마쿼트, C4 김기항(브레이브 1), C5 이경근(팀 수티스미스-펠트)이 올랐으며, CW는 팀 에어로의 김강미가 이름을 올렸다.


news_MCT19_cng_19.jpg

창녕투어 우승으로 정우람은 옐로저지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개인종합 2위는 천소산(용산레이싱-까르마토, 좌), 3위는 박종일(탑스피드 R, 우)


news_MCT19_cng_20.jpg

2018 TDK 스페셜 우승자인 대니얼 마쿼트(와츠레이싱, 가운데)는 개인종합 4위로 카테고리 3 리더에 올랐다


news_MCT19_cng_21.jpg

팀 에어로의 김강미(좌)는 CW 리더에 올랐다. 호라이즌 김수정은 2위에 랭크됐다.


news_MCT19_cng_21_1.jpg

단체순위는 탑스피드 R이 1위이며, 팀 스위프트 LSR과 브레이브 원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단체 순위는 탑스피드 R이 50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올랐고, 팀 스위프트 LSR, 브레이브 원이 각각 45, 40점으로 2, 3위에 랭크됐다.


마스터즈사이클투어 시즌 두 번째 경기는 3월 9일 전라남도 강진에서 펼쳐진다. 


제5회 창녕군수배 부곡온천 전국사이클대회 열려 

마스터즈사이클 창녕투어 전날인 2월 17일엔 제5회 창녕군수배 부곡온천 전국사이클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일반부 3개 팀 18명과 고등부 9개 팀 53명이 참가했다. 코스는 MCT와 동일하며 일반부는 5주회 고등부는 4주회를 달렸다. 


news_MCT19_cng_22.jpg

고등부는 9개팀 53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news_MCT19_cng_24.jpg

경기 중반 서울디자인고 배형준이 선두에 나섰고, 결승선까지 독주를 이어갔다.


news_MCT19_cng_25.jpg

서울디자인고 배형준이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디자인고는 배형준 혼자 참가해 우승까지 차지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news_MCT19_cng_26.jpg

창녕대회 우승자인 서울디자인고 배형준(가운데)과 2위와 3위를 차지한 양양고의 최상진(좌), 최종형(우)


고등부는 서울디자인고 배형준이 우승했다. 서울디자인고는 단 1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까지 차지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2위와 3위는 양양고의 최상진, 최종형이 차지하고, 단체는 양양고, 김해건설공고, 영주제일고 순이다. 


news_MCT19_cng_27.jpg

일반부는 3개팀 18명이 참가했다. 


news_MCT19_cng_28.jpg

일반부 경기 우승은 양양군청 김주석이 차지했다


news_MCT19_cng_29.jpg

창녕군청배 부곡온천 전국사이클대회 일반부는 양양군청 김주석(가운데)이 우승했다. 2위는 한국체대 박수빈(좌), 3위는 양양군청 김황희(우)가 차지했다.


일반부 우승은 양양군청 김주석이 차지했으며, 박수빈(한국체대), 김황희(양양군청)가 2, 3위에 올랐다. 개인도로단체 우승은 한체대가 차지했다. 


■대한자전거연맹 cycling.or.kr ☎(02)420-4247 

■마스터즈사이클투어 mct.cycling.or.kr ☎(02)420-4226


  • [레벨:1]moongabi 2019.02.23 17:24
    안녕하세요.
    정정 요청드립니다. 창녕 C4우승자 이름은 이규성 입니다^^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제휴/광고문의 권리침해신고센터 공지사항 기사제보 정정보도신청 바이크왓 페이스북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바이크왓 RSS FEED 청소년보호정책 회사소개 이메일 바이크왓 트위터 저작권정책 FAQ 개인정보보호정책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