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코리아가 6월 21일 토요일, 서울숲 인근 카페 글리닉에서 진행한 ‘리브 올라이트 팝업 이벤트’를 통해서 올라이트 SE를 공개했다.
리브 올라이트 SE(올라이트 디스크 3)는 통학과 출퇴근 같은 도심 라이딩에 초점이 맞춰진 여성용 하이브리드 자전거다. 시티바이크인 올라이트 디스크의 자매 모델로, 디저트에서 영감을 얻은 생기 있는 컬러가 특징이다. 부품 구성과 포크의 소재 등을 바꿔서 올라이트 디스크 시리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일자형 핸들바를 사용했으며, 상체가 세워지는 업라이트 라이딩 포지션 덕분에 복잡한 도심에서 충분한 시야가 확보되고 돌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올라이트 SE 프레임 소재는 자이언트 알룩스 등급 알루미늄이고. 포크는 하이텐강으로 만들어졌다. 구동 부품은 시마노 알투스를 주로 사용했다. 46/30T 체인링에 11-34T 8단 카세트 스프라켓을 사용했으며, 체인링에는 단이 넓은 하의를 입었을 때 체인에 걸리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체인가이드를 부착했다. 텍트로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덕분에 적은 힘으로도 충분한 제동력을 발휘한다. 자이언트 S-X3 700×38c 타이어의 큰 볼륨은 승차감 확보에 도움이 되며, 펑크 저항성을 높인 설계는 일상 용도에서 라이더의 근심을 덜어준다. 포크와 프레임에 마련된 마운트를 이용해서 랙이나 펜더도 설치할 수 있다.

리브 올라이트 SE의 프레임 컬러는 캔디아이스크림과 스트로베리케이크, 멜론소다, 오렌지푸딩 총 4가지다. 컬러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모두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각 컬러는 두 가지 색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색상 변화를 통해 완성됐다.
리브 올라이트 SE는 XS와 S 두 가지 사이즈로 공급되며, 소비자가격은 6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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