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컨트리 자전거, 스캇 올 뉴 스파크 DC 공개

신제품다운컨트리 자전거, 스캇 올 뉴 스파크 DC 공개

스캇이 크로스컨트리 레이스용 자전거인 스파크 RC의 형제 모델, 스파크 DC를 공개했다. DC는 다운컨트리(Down Country)의 약자로, XC(크로스컨트리) 자전거의 효율과 가벼운 무게 그리고 지구력을 트레일 라이딩에 적합하게 바꿔서, 거친 지형에서 재미를 추구하면서 역동적으로 달릴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전거를 말한다. 지난 6월 선보인 스파크 RC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트레일 바이크급인 138㎜ 리어휠 트래블을 제공한다.

스캇 산악자전거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스파크 DC(국내명 SPK DC)는 경량화, 주행 역학, 손쉬운 성능 유지라는 세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가벼운 자전거는 업힐을 쉽게 만들고 더 덜리 그리고 더 많이 탈 수 있게 해준다. 주행 역학은 업힐과 다운힐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구간에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정됐다. 목표한 주행감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스파크 RC를 기반으로 재설계한 프레임과 서스펜션 그리고 최신 지오메트리를 결합시켰다. 마지막, 손쉬운 성능 유지는 불필요한 장식이나 과한 부분 없이 라이더 중심으로 설계된 깔끔함을 의미한다. 다운튜브 안에 공구를 수납하고, 케이블 라우팅을 단순화 하는 등의 방법으로 자전거를 깔끔하면서 기능적으로 만든 것이다. 어떤 지형에서든 라이딩에 나설 때마다 신뢰할 수 있는 자전거로 완성키기 위함이다.

경량화
스캇은 무게 배분과 주행 밸런스를 최적화시키면서 경량화를 달성하기 위해 리어쇽을 프레임 안쪽에 낮게 수평으로 배치해서 고속 주행 시 안정감을 주는 스파크 RC의 프레임 레이아웃을 이용했다. 드롭아웃 피봇을 삭제한 플렉스 피봇 설계를 통해서 뒤삼각의 구조적인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138㎜ 리어 트래블을 발생시키는 다운컨트리 플랫폼을 완성시켰다. 대형 베어링을 사용해서 강성과 장기 내구성을 높였고, 습한 환경에 대응하는 더블 씰링을 적용했다.
서스펜션 구조물은 프레임 하단에 집중 배치해서 하중 전달 경로를 최소화시켰다. 덕분에 마찰이 줄어서 서스펜션이 부드럽게 작동한다. BSA 73㎜ BB는 내부 링크에 직접 장착되며, 드롭아웃은 UDH 행어와 호환된다. 장착가능한 체인링은 최대 34T이고 체인라인은 55㎜다.

자신감을 주는 주행감
서스펜션은 드롭아웃 부근의 피봇을 제거해서 무게를 줄였다. 피봇이 사라지면서 모양은 단순해졌지만, 유연성은 정교하게 계산됐다. 피봇을 없앰으로써 비틀림 강성과 내구성도 향상되었다.

리어쇽의 레버리지 커브는 트레일 라이딩에 맞춰서 튜닝됐다. 미드 스트로크에서 탄탄한 지지력을 보이며, 예측 가능한 바텀아웃 특성을 제공한다. 자전거를 누르거나 코너링할 때처럼 라이더의 체중이 강하게 실릴 때, 즉각적인 반응으로 이어지도록 안티스쿼트(Anti-squat)를 최적화시켰다. 20×8㎜ 베어링 아일렛을 적용해 마운팅 지점의 마찰을 줄인 커스텀 리어쇽은 작은 요철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초기 스트로크 반응성이 향상됐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리어쇽 덕분에 까다로운 지형에서도 그립을 잃지 않고 일관된 지지력을 제공하게 된다.

리어쇽의 규격은 길이 210㎜(아이 투 아이), 스트로크 50㎜이고 애프터마켓 리어쇽도 장착할 수 있다. 현재 장착 가능한 리어쇽은 락샥 시드룩스 XL 플라이트 어텐던트, 락샥 시드룩스 플라이트 어텐던트, 락샥 수퍼 디룩스, 폭스 플롯, 올린즈 TTX22M.2가 있다.

스캇 풀 서스펜션 자전거의 상징이기도 한 트윈락TwinLoc) 리모트 레버도 여전하다. 앞뒤 서스펜션을 동시에 ‘디센드-트랙션 컨트롤-락아웃’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디센드는 앞뒤 서스펜션 트래블을 최대로 활용하는 다운힐 모드이고, 트랙션 컨트롤은 리어쇽의 트래블을 일부 제한해서 페달링 효율을 높이는 모드다. 락아웃은 포장도로를 달릴 때 주로 사용하는 서스펜션 잠금 모드다.

지오메트리는 조정이 가능하다. 스캇의 다른 풀 서스펜션 자전거처럼 스파크 DC도 헤드셋 컵을 교체하는 방법으로 헤드튜브 각도를 ±0.5°로 조정해서 고속에서 안정감을 높이거나, 좁은 코너에서 민첩하게 반응하게 성격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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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쉬운 성능 유지로 신뢰성 확보
스파크 DC는 다운튜브 내부 수납공간에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석식 다운튜브 커버가 적용됐다. 먼지와 흙탕물의 침투를 막아 리어쇽의 수명을 연장하는 동시에 진흙길 주행 후 세차를 손쉽게 하는 역할도 한다.
스파크 RC처럼 다운튜브 내부에 초경량 튜브와 미니 펌프, 타이어 레버가 포함된 세이브 더 데이 키트를 수납할 수 있다. 6㎜ 육각과 T25 톡스(별렌치), 리어쇽 조절용 2.5/3㎜ 육각을 포함된 공구도 다운튜브 내에 고정된다.

스파크 DC는 두 가지 케이블 라우팅 옵션을 제공한다. 싱크로스 핸들바/스템 일체형 콕핏을 사용하면 케이블이 헤드셋 안으로 모두 숨겨지며, 일반 핸들바와 스템 조합을 쓸 경우에는 헤드튜브의 스캇 배지를 통해서 케이블이 프레임 안으로 삽입된다.

HMX 등급 카본 프레임에는 평생 보증이 적용되는 세라믹스피드 SLT 베어링이 장착되어 있으며, HMF 카본 프레임에는 고품질 스테인리스 스틸 베어링이 사용된다. 두 타입 모두 이중 밀봉 처리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볼트가 사용되는 모든 부분에는 해당 볼트 규격과 조임 토크 값이 프레임에 직접 프린팅되어 있어 정비 시 편리하다.


스파크 DC, 평범한 라이딩을 위해 제작
스파크 DC는 순위 경쟁이 아니라 매 순간을 즐기는 라이더를 위해 만들어졌다. 크로스컨트리 레이서가 아니라, 퇴근 후 짧은 라이딩을 즐기고 휴일에는 온종일 산에서 머물길 바라는 평범한 라이더들을 위한 자전거다. 스캇은 스파크 RC 대비 약간의 속도와 무게를 양보한 대가로, 스파크 DC의 안장에 앉은 라이더가 오르막을 충분히 잘 오를 수 있으면서 더 가파르고 거친 지형에서 다루기 쉽고 재미있게 탈 수 있도록 했다. 요약하자면 스파크 DC는 크로스컨트리 레이스에는 출전하지는 않지만, 레이스 자전거에 적용되는 혁신적인 최신 기술과 효율성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자전거다.

■ 스파크 DC의 주요 기술 스펙
포크 트래블 : 140㎜ (150㎜까지 테스트 완료)
리어 휠 트래블 : 138㎜
리어쇽 길이 : 210㎜
리어쇽 스트로크 : 50㎜
BB 규격 : BSA 73㎜
체인링/체인라인 : 최대 34T/55㎜
타이어 클리어런스 : 2.6인치
리어 액슬 : 178×12㎜ 코니컬 헤드
디레일러 행어 : UDH
시트포스트 직경 : 31.6㎜
시트클램프 : 34.9㎜
헤드셋 : ±0.5° 각도 조절 컵 및 포크 스토퍼 지원
프레임 사이즈별 순정 드로퍼 스트로크 : S(150㎜), M(200㎜), L/XL(225㎜), 최대 250㎜까지 사용 가능

스캇 스파크 DC 라인업

라인업 최상단에 위치하는 스파크 DC 팩토리는 HMX 카본 프레임에 싱크로스 실버톤 CF1 카본 휠셋을 사용했다. 구동계는 파워미터가 포함된 스램 XX SL 이글 AXS 트랜스미션 12단이고, 앞뒤 모두 략샥 전자 제어 서스펜을 사용했다. 서스펜션 포크는 락샥 파이크 얼티밋 플라이트 어텐던트, 리어쇽은 시드룩스 XL 얼티밋 플라이트 언텐던트다. 무게는 11.5㎏(튜브리스 셋업, 세이브 더 데이 키트 제외 기준)이다. 프레임 컬러는 카본 블랙.

스파크 DC 10부터는 HMF 카본 프레임을 사용한다. 스램 X0 이글 AXS 트랜스미션 12단(파워미터 포함) 구동계와 싱크로스 실버톤 CF2 카본 휠셋 사양이다. 전자제어 서스펜션은 스파크 DC 팩토리와 같은 구성이다. 파이크 얼티밋 플라이트 어텐던트 서스펜션 포크와 시드 룩스 XL 얼티밋 플라이트 언텐던트 리어쇽이다. 스램 모티브 실버 4피스톤 브레이크를 썼고, 무게는 12.3㎏이다.

스파크 DC 20은 HMF 카본 프레임에 시마노 XT Di2 12단 구동계를 사용했다. 서스펜션 포크는 폭스 36 SL 팩토리 그립 SL 140㎜이고, 리어쇽은 폭스 플롯 팩토리 트랙션 컨트롤 EVOL이다. 앞뒤 서스펜션은 스캇 트윈락 레버로 제어한다. 브레이크는 시마노 데오레 4피스톤이고, 싱크로스 실버톤 AL2 알루미늄 휠셋을 썼다. 무게는 12.7㎏.

■ 스캇노스아시아 www.scott-korea.com ☎1544-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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