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8월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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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EX, Tri 프레임셋/에어로 휠시스템 발표

신제품CADEX, Tri 프레임셋/에어로 휠시스템 발표

케이덱스가 Tri 프레임셋 그리고 에어로 휠시스템을 선보였다. 공식 발표 전, 크리스티안 블루멘펠트(Kristian Blu㎜enfelt)가 두 제품의 프로토타입을 사용해 아이언맨(Ironman) 월드 챔피업에서 우승하고, 트라이애슬론 풀코스의 7시간 장벽을 깨는데 성공해 화제가 됐다.


신기록 작성, CADEX Tri
케이덱스(CADEX)가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을 겨냥한 에어로 휠셋과 브랜드 최초의 프레임셋을 선보였다. 새로운 휠셋과 Tri(트라이) 프레임은 도쿄올림픽 트라이애슬론 금메달리스트이자, 2022 아이언맨 월드 챔피인인 크리스티안 블루멘펠트와 최고 레벨의 레이스에서 활동하는 케이덱스 후원 선수들의 테스트를 통해서 개발됐다.

케이덱스 Tri 프레임셋은 프레임의 모양과 튜브의 형태 그리고 두께 등을 제한하는 UCI의 규정과 관계 없이, 트라이애슬론 신기록 작성을 위해서 극한의 공기역학성능과 효율만을 추구한 급직전인 형태의 모노코크 타입 프레임과 듀얼 크라운 포크로 구성되어 있다. 케이덱스가 그동안 생산한 휠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4스포크 카본 에어로 휠셋과 디스크 타입의 에어로 리어 휠과 만나 공식 발표를 전부터 다수의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둬들였다.

크리스티안 블루멘펠트는 프로토타입 Tri 프레임셋과 에어로 휠셋을 사용해 미국 유타주 세인트조지에서 열린 2022 아이언맨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해 아이언맨 70.3 세계기록을 5분이 단축시키며 우승을 차지했고, 한달 후에는 독일에서 열린 Pho3nix sub7 챌린지 레이스에서는 역사상 최초로 7시간 이내에 트라이애슬론 풀 코스를 완주한 사람으로 기록됐다. 블루멘펠트는 수영 3.8㎞, 자전거 180㎞, 마라톤 42.2㎞의 트라이애슬론 코스를 총 10명의 페이스메이커의 도움을 받아 6시간47분36초만에 완주했다. 블루멘펠트는 케이덱스 에어로 휠셋을 장착한 Tri 프로토타입을 타고 거리 180㎞를 3시간24분22초만에 달려내, 평균속도 52.8㎞/h를 기록했다.

케이덱스 Tri 프레임셋은 광범위한 세팅 옵션을 통해서 1000가지 이상의 핏을 빠르고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케이덱스는 150명의 프로와 아마추어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의 신체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했고, XXS부터 L까지의 다섯 가지 프레임 사이즈가 만들어졌다.
신체 조건이 비슷한 선수라 하더라도 유연성과 코어의 힘, 선호하는 레이스 등의 변수에 따라 자전거의 핏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프레임 사이즈 내에서 넓은 범위로 스택과 리치를 조절할 수 있게끔 했다.
퀵릴리즈 타입의 스페이서를 통해서 익스텐션바를 움직이지 않고 스택을 80㎜ 범위 안에서 8단계로 나누어 설정할 수 있으며, 베이스바는 40㎜ 범위로 세팅이 가능하다. 리치는 암레스트를 움직여서 90㎜ 범위로 조절이 가능하고, 익스텐션바 또한 90㎜ 범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손과 팔의 포지션을 정교하게 세팅할 수 있다.

양쪽 암레스트 간의 거리는 190㎜에서 310㎜까지 15㎜ 단위로 7단계 설정이 가능하고, 암레스트의 각도는 0, 5, 10, 15도 4단계로 세팅이 가능하다. 조절 범위가 넓고 적응력이 뛰어난 암익스텐션은 싱크 에르고노믹스(Sync Ergonomics)와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안장의 셋백 포지션을 바꾸는 방법으로 유효 시트튜브 각도도 바꿀 수 있다. 시트포스트의 클램프는 70㎜의 조절폭을 갖는데, 안장을 뒤로 밀어 고정한 리어 포지션을 택하면 유효 시트포스트의 각도는 76도가 되고, 반대로 앞으로 당긴 포워드 포지션은 80도가 된다.

크리스리안 블루멘펠트는 트라이애슬론용 자전거는 세밀한 피팅 기능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말한다. “180㎞라는 긴 코스를 달리다 보면 작은 차이가 누적되어 기록에 영향을 줍니다. 윈드터널에서 빠르게 느껴지거나 혹은 빠르다고 테스트된 것이 실제 도로에서는 다르게 나타날 때도 있죠. 그래서 라이딩 포지션과 핏을 최적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레이스의 판도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중요합니다.”

엔지니어들은 선수들이 CADEX Tri 위에서 최대한 오랫동안 에어로 포지션을 취하고 달려서 우승하고 새로운 PR(개인 최고기록)을 작성하길 원했다. 윈드터널에서 확인한 데이터보다 실제 주행에서 더 뛰어난 공기역학성능을 보이는 것, 이를 목표로 각 튜브의 형상을 최적화하며 프레임셋을 디자인했다. 케이덱스 Tri를 정면에서 보면 듀얼 크라운 포크가 좌우로 넓게 벌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포크에서 갈라진 공기가 라이더의 다리를 지나 매끄럽게 뒤로 흐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 윈드터널에서 확인한 결과 듀얼 크라운 포크 디자인이 자전거 앞부분의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라이더와 자전거의 전체적인 항력(드래그)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듀얼 크라운 포크의 레그가 콕핏과 연결되기 때문에 자전거 전면부의 강성이 높아졌고, 베이스바와 익스텐션바의 움직임을 최소화시켜서 자전거의 핸들링 성능 또한 향상됐다.


포크가 좌우로 넓게 자리잡은 것처럼 시트스테이도 좌우로 벌어진 형태다. 다이아몬드 타입 프레임의 경우 시트스테이가 드롭아웃에서 시작해서 시트튜브의 상단 또는 중간 지점에 직선으로 연결되는데 비해서, 케이덱스 Tri 프레임은 수직에 가깝게 짧게 올라간 시트스테이가 지면과 수평을 이루면서 프레임에 바로 연결되는 독특한 형태다. 바람과의 접촉면적을 최소화시켜서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함이다. 케이덱스 Tri은 28C 타이어에 맞춰 설계되었으며, 사용가능한 최대 체인링 사이즈는 55T다.

케이덱스 TRi 프레임셋의 공기역학성능은 윈드터널에서 다듬어졌다. 실제 아이언맨 경기의 주행 속도와 바람이 부는 상황을 만들고 페달링을 하는 마네킹을 이용해 경쟁사의 제품들과 비교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UCI의 규제 대상이 아닌 트라이애슬론용 자전거 중 케이덱스 Tri가 가장 뛰어난 공기역학성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바스티안 블루멘펠트가 직접 프로토타입 자전거에 올라 풍동실험을 하기도 했다.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공과대학의 윈드터널에서 진행된 이 테스트에서는 블루멘펠트의 라이딩 포지션을 최적화시키는 것도 포함되었는데, 안장을 앞으로 옮기고 암레스트의 각도를 0도에서 15도로 변경하면 47㎞/h로 달릴 때 7와트를 아낄 수 있는 것으로 계산됐다. 블루멘펠트가 아이언맨과 Pho3nix sub7 챌린지에서 사용할 CADEX Tri의 레이스 핏이 완성된 순간이다.

오랜 시간을 에어로 포지션을 유지한 채 달려야 하는만큼 수분과 에너지 공급을 위한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됐다. 케이덱스 Tri는 탑튜브 없이 다운튜브만 존재하는데, 이 거대한 다운튜브 안에 프레임 사이즈에 따라서 600~1100㎖의 물을 담을 수 있는 물주머니를 수납할 수 있고, 32㎖의 에너지젤을 최대 10개(L 사이즈 프레임)를 수납할 수 있는 벤토박스가 마련되어 있다. 다운튜브 내장 물주머니에 담은 물은 헤드튜브의 에어로 커버에 있는 빨대를 이용해서 에어로 라이딩 포지션을 유지한 상태로 섭취할 수 있으며, 다운튜브 중앙의 리필 포트를 통해서 빠르게 물을 보충할 수 있다. 논드라이브사이드의 다운튜브 하단에는 툴박스가 장착되어 있어서, 멀티툴이나 타이어레버 등을 수납할 수 있다.

토레이 T1000 카본으로 만들어진 케이덱스 Tri 프레임셋의 무게는 경쟁사 모델보다 500g이나 가벼운 4577g(프레임과 포크, 시트포스트 외에 콕핏과 스토리지까지 모두 포함)이며, 높은 무게 대비 강성을 실현해서 낭비 없는 페달링 성능을 자랑한다. 트라이애슬론은 대회 참가를 위한 여행이 필수적인만큼 프레임셋 구입 시 토픽(Topeak)의 트래블 케이스가 함께 제공되며, 최소한의 분해 및 재조립으로 수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케이덱스 에어로 휠시스템

케이덱스는 Tri 프레임셋과 함께 4개의 대형 카본 스포크를 쓴 에어로 4 스포크 휠시스템과 리어 전용인 에어로 디스크 휠을 선보였다. 모두 튜브리스 타입에 디스크 브레이크 전용이며, 후크리스 림과 새로 설계된 세라믹 베어링 허브를 사용한다. 에어로 4 스포크 휠시스템은 림 높이가 앞 50㎜, 뒤 60㎜이며, 림의 외부 너비는 앞 30㎜, 뒤 32㎜다. 에어로 디스크 휠의 림 외부 너비는 28.4㎜다. 림의 내부 폭은 22.4㎜로 통일됐다.

CADEX Tri 프레임셋에 매칭된 에어로 4 스포크 휠시스템과 에어로 디스크 휠도 반복된 윈드터널 테스트와 레이스를 통한 성능 입증을 거쳤다. 후크리스 타입의 림은 너비가 넓어지면서 강성이 높아졌고 코너링 시 타이어가 더 단단히 견딜 수 있게끔 한다. 타이어의 사이드월과 림이 만나는 부분의 공기 흐름이 개선되어 전체적인 공기역학성능이 향상되었다.
새로운 에어로 허브인 케이덱스 R3-C40(40T 래칫 사용)은 공기저항이 적을 뿐더러 세라믹 베어링을 사용해서 기존 허브인 R1-S30 대비 페달링 시의 마찰을 33%, 타력 주행 시의 마찰은 31.5%를 감소시켜 한층 더 효율적으로 작동한다.

에어로 4 스포크 휠시스템과 에어로 디스크 휠은 모두 원피스 타입이며, 18K 카본으로 만들어졌다. 카본 레이어 사이에는 초경량 폼 플레이트를 삽입해서 무게와 강성을 최적화시켰다. 횡풍에 강한 케이덱스 에어로 4 스포크 휠시스템의 무게는 앞 880g 뒤 1047g이고, 에어로 디스크의 휠의 무게는 11504g이다. 무게의 오차는 ±5g.
케이덱스의 테스트 결과, 케이덱스의 에어로 4 스포크 휠시스템이 경쟁 휠셋에 비해서 측면 강성은 5~11% 더 뛰어나고, 구동계 무대 대비 강성 비율의 경우 49%까지나 더 높게 나타났다. 같은 조건의 테스트에서 케이덱스 에어로 디스크 휠의 구동계 무대 대비 강성 비율은 경쟁사의 휠보다 21~25% 더 높게 나타나, 페달링의 파워가 그만큼 손실 없이 지면에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CADEX Tri 프레임셋과 CADEX 에어로 4 스포크 휠시스템 그리고 CADEX 에어로 디스크 휠의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 케이덱스 www.cadex-cycling.com

■ 자이언트코리아 www.giant-korea.com ☎(02)463-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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