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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2017 신제품

신제품자이언트 2017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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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김한성, 안형준

자이언트코리아가 8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서울 남산제이그랜드하우스에서 자이언트와 리브의 2017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대리점 관계자들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유압 디스크브레이크를 채용한 올라운드 로드바이크 TCR 디스크가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으며, 새로 추가된 알루미늄 로드바이크 컨텐드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이밖에 리어서스펜션 구조가 업그레이드된 풀서스펜션 MTB들과 최상급 로드 헬멧 펄슈트 등 다양한 완성차와 용품들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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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제이그랜드하우스에서 2017 자이언트와 리브의 신제품 발표회가 열렸다.

TCR, 디스크브레이크 장착

2017 로드바이크 중 가장 이목이 집중된 모델은 올라운드 로드바이크인 TCR의 유압 디스크브레이크 모델이다. TCR은 프레임 등급에 따라 어드밴스 SL과 어드밴스 프로, 어드밴스로 나뉘는데, TCR 디스크브레이크 모델은 어드밴스 SL을 제외한 어드밴스 프로와 어드밴스에 신설됐다. 지오메트리는 기존 림브레이크 프레임과 동일하며, 시마노 플랫마운트 타입 브레이크 캘리퍼를 장착했고, 앞뒤 바퀴는 12㎜ 스루액슬로 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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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R 어드밴스 프로 디스크.  프레임은 시마노의 플랫마운트타입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할 수 있는 디스크브레이크 전용이며, 변속기는 기계식과 전동식 모두 사용할 수 있다. TCR 어드밴스 프로 디스크는 시마노의 RS805 유압 디스크브레이크 캘리퍼와 R785 유압 Di2 컨트롤레버를 사용한다. 변속기는 울테그라 Di2, 크랭크셋 또한 울테그라다. 휠셋은 튜브리스레디 타입의 자이언트 SLR 1 디스크인데, 카본림에 튜브리스 세팅으로 출시된다. 사이즈는 XS, S, M, ML, L이 있으며 가격은 450만원.

새로운 알루미늄 로드바이크 라인인 컨텐드는 TCR의 지오메트리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프레임 등급에 따라 컨텐드와 컨텐드 SL이 있으며, 최상급인 컨텐드 SL에는 림브레이크 모델 외에 유압 디스크브레이크 모델이 있다.

컨텐드 SL 디스크는 기계식 컨트롤레버와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 캘리퍼를 사용한다. 스템의 앞부분에 유압 브레이크 캘리퍼와 연결된 리저버와 실린더가 있는데, 이 장치와 기계식 브레이크 케이블을 연결해 캘리퍼를 작동시킨다.

컨텐드는 자이언트의 알룩스 등급의 알루미늄을 사용하고, 컨텐드 SL 라인은 경량 알루미늄인 알룩스 SL 등급을 쓴다. 아울러 컨텐드 SL에는 자이언트의 인듀어런스바이크 디파이에 적용된 것과 같은 디퓨즈(D-Fuse) 시트포스트를 사용해, 승차감까지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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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드 SL 1 디스크. 프레임은 경량 알루미늄인 알룩스 SL을 사용했으며, 포크 블레이드는 카본을 썼다. 브레이크 캘리퍼는 자이언트 컨덕트 유압 디스크브레이크이며, 크랭크셋은 시마노 RS500 50/34T, 그밖의 그룹셋은 시마노 105가 장착됐다. 컨덕트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달았고, 디퓨즈 시트포스트와 자이언트 PR2 디스크브레이크용 휠셋을 사용한다. 사이즈는 XS, S, M, ML, L이 출시된다. 가격은 1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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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드 SL 1 디스크에 장착된 컨덕트. 스템에 장착된 이 장치는 리저버와 실린더로 이루어져 있어 기계식 브레이크 케이블의 동작을 유압으로 바꿔준다.

부품구성은 업, 가격은 다운

에어로 로드바이크 프로펠과 올라운드바이크 TCR엔 시마노 듀라에이스 R9100과 Di2 변속기인 R9150을 장착한 모델이 있으나 부품이 수급되는 시기여서 현장에는 선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반가운 소식은 신형 듀라에이스를 장착하고도 종전보다 더 낮은 가격표를 달았다는 점이다. 신형 듀라에이스 Di2를 장착한 프로펠 어드밴스 SL 0의 경우 50만원, TCR 어드밴스 SL 0은 30만원 낮게 몸값이 책정됐다니 소비자들에게는 기쁜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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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펠 어드밴스 SL 0. 공기역학적인 카본 프레임에 일체화된 스피드 컨트롤 SL 브레이크를 쓰며, 시마노 듀라에이스 R9150 Di2 그룹셋을 사용한다. 55㎜ 하이프로파일 휠셋인 SLR-0 에어로 튜브리스레디와 가비아 SLR 튜브리스레디 타이어를 장착했다. 핸들바 드롭부분에는 스프린트 스위치를 기본장착했다. 사이즈는 XS, S, M, ML, L이 있고, 가격은 8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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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R 어드밴스 SL 0. 시마노 듀라에이스 R9150 Di2 그룹셋을 사용하며,  SLR-0 휠셋과 가비아 SLR 튜브리스레디 타이어를 사용했다. 사이즈는 S, M, ML, L이 출시되며, 가격은 8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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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R 어드밴스 프레임에 자이언트 알페신의 데칼을 입힌 TCR 어드밴스 프로 팀. 그룹셋은 시마노 울테그라, 휠셋은 튜브리스레디 타입인 자이언트 SLR 1인데, 가비아 SLR 타이어를 사용해 튜브리스 타입으로 세팅했다. 사이즈는 XS, S, M, ML, L이 출시되며 가격은 3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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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 어드밴스 프로 0 레드. 무선전동 변속기인 스램 레드 이탭과 프레임과 일체화된 스피드 컨트롤 브레이크를 사용하며, SLR-0 에어로 휠셋, 가비아 튜브리스레디 타이어를 장착했다. 사이즈는 XS, S, M, ML, L이 있으며, 가격은 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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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 어드밴스 1은 시마노 RS505 유압디스크 브레이크와 시마노 울테그라 변속기와 크랭크셋을 사용하며, PR-2 디스크 휠셋으로 구성했다. 사이즈는 XS, S, M, ML, L이 있고 가격은 2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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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트라이얼바이크 트리니티 어드밴스 프로 1. 울테그라 Di2 그룹셋과 스피드컨드롤 SL 브레이크, 트리니티 에어로 브레이크레버를 쓰며, 익스텐션바에 달린 SW-9071 Di2 스위치로 변속한다. 자이언트 PA-2 휠셋을 장착했으며, 헤드튜브에 부착되는 일체형 물통과 탑튜브 일체형 수납콘솔, 에어로 형태의 물통이 포함된다. 사이즈는 XS, S, M, ML, L이 있다. 가격은 4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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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타임트라이얼바이크 리브 어보우 어드밴스 프로 1. 시마노 울테그라 Di2 디레일러와 FSA 트라이맥스 알로이 크랭크셋과 자이언트 스피드컨트롤 브레이크를 달았다. 베이스바에는 ST-6871 컨트롤레버, 익스텐션바엔 SW-9071 바 시프터가 장착되어 브레이크레버와 익스텐션 바에서 모두 변속이 가능하다. 휠셋은 자이언트 SLR 1 에어로이며, 가비아 SL 튜브리스레디 타이어를 썼다. 일체형 물통과 수납콘솔, 에어로 형태의 물통이 기본 장착되며, 사이즈는 XS, S, M, ML, L이 출시된다. 가격은 5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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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완성차에 장착되는 카본 휠셋은 모두 튜브리스레디 타입으로 변경됐다. 자이언트의 튜브리스레디 타이어인 가비아 25C를 사용한다. 가비아 타이어의 중앙은 내구성, 바깥쪽은 접지력에 중점을 둔 더블 컴파운드를 사용했다. 케이싱에 따라 SLR과 SL 모델이 있는데, SLR은 170TPI, SL은 60TPI이다. 트레드 와 케이싱 사이에 나일론 레이어를 삽입하여 펑크를 방지한다. 완성차 출고 시에는 튜브리스 세팅으로 출고되며, 패키지에 타이어 내에 주입할 실런트가 포함된다. 가비아 타이어를 별도로 구입할 경우 SLR이 6만원(사진) SL이 4만원이다. 원한다면 튜브를 넣어 클린처 타입으로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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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는 로드바이크형 시티바이크다. 로드바이크처럼 드롭바를 사용했지만, 프레임은 탑튜브가 크게 굽은 스완스타일이다. 도심 라이딩에 충분한 시마노 클라리스 8단 디레일러와 3단 체인링을 쓰는 FSA 템포 크랭크셋을 장착했다. 브레이크는 텍트로의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이며, 자이언트의 S-X2 27.5인치 디스크 휠셋과 P-PX2 X-로드 타이어로 구성됐다. 사이즈는 XS, S, M, ML, L이 있으며 가격은 59만원.

풀서스펜션 MTB. 마에스트로 업그레이드

자이언트의 2017 MTB에서 눈에 띄는 점은 대표적인 풀서스펜션 모델들의 리어서스펜션 구조가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자이언트의 리어서스펜션 구조인 마에스트로는 기존까지 리어스테이와 로커암이 모두 알루미늄이었으나, 2017 모델에서는 서스펜션과 스윙암을 연결하는 로커암이 카본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리어서스펜션 구조의 강성이 높아졌을 뿐 만 아니라 무게도 절감됐다. 카본 로커암이 적용된 모델은 앤썸과 트랜스, 레인의 여성용 버전인 헤일이다.

앤썸의 경우 지오메트리 또한 더욱 공격적으로 바뀌었다. 헤드튜브 각도가 낮아져, 포크가 앞으로 더 뻗어나간 형태가 됐고, 체인스테이는 짧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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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서스펜션 XC바이크 앤썸의 로커암이 카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헤드튜브 각도 또한 69.5°에서 68°로 낮아졌으며, 체인스테이는 43.3㎝에서 42.8㎝로 0.5㎝ 짧아져 보다 돌파력과 코너링에 유리하도록 지오메트리를 변경했다. 사진의 자전거는 앤썸 어드밴스 1으로 메인 프레임은 어드밴스 등급의 카본이며, 뒤 스테이는 알룩스 SL 등급의 알루미늄이다. 서스펜션포크는 폭스 34 플로트 퍼포먼스 엘리트 120㎜이며, 리어쇽 또한 폭스 플로트 퍼포먼스 엘리트다. 리어휠 트래블은 110㎜. 그룹셋은 시마노 데오레 XT 풀셋을 사용한다. 크랭크셋은 싱글체인링으로 32T이며, 스프라켓은 11단 11-42T를 쓴다. 27.5인치 카본 휠셋인 자이언트 XRC1(튜브리스레디)을 장착했으며, 앞뒤 휠 모두 부스트 타입이다. 타이어는 앞이 슈발베 노비 닉 2.25인치, 뒤는 슈발베 레이싱 랄프 2.25인치로 튜브리스레디다. 사이즈는 S, M, L, XL 4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46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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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바이크 트랜스도 앤썸과 마찬가지로 마에스트로 리어서스펜션의 로커암이 카본으로 변경됐다. 사진의 모델은 트랜스 어드밴스 1으로 프레임의 메인 프레임은 카본, 리어스테이는 알루미늄이다. 서스펜션포크는 폭스 34 플로트 팩토리 150㎜이고, 리어쇽은 폭스 플로트 팩토리, 리어휠 트래블은 140㎜다. 시마노 데오레 XT 풀셋을 사용하며, 크랭크셋은 32T 싱글체인링, 스프라켓은 11단 11-46T를 쓴다. 휠셋은 27.5인치 알루미늄 휠셋인 자이언트 TRX 1(튜브리스레디) 이며, 타이어는 슈발베 노비 닉 튜브리스레디다. 앞바퀴는 2.35인치, 뒷바퀴는 2.25인치 폭의 타이어를 쓴다. 사이즈는 XS, S, M, L가 있으며, 가격은 4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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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의 리어서스펜션 구조인 마애스트로 서스펜션 시스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던 로커암이 카본으로 바뀌면서 강성이 높아지고, 무게가 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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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운틴 바이크인 레인 어드밴스 1은 서스펜션포크와 리어쇽이 락샥에서 폭스로 변경됐다. 서스펜션포크는 폭스 36 플로트 퍼포먼스 엘리트이고, 리어쇽은 플로트 X2 퍼포먼스로 앞뒤 휠 트래블은 160㎜다. 가변 시트포스트는 자이언트 컨택트 SL을 사용하며, 그룹셋은 시마노 XT 풀셋을 장착했다. 32T 싱글체인링 크랭크셋을 사용하며, MRP의 AMG V2 체인가이드를 장착했다. 스프라켓은 11단 11-46T다. 휠셋은 자이언트 TRX 1(튜브리스레디)이고, 타이어는 앞이 슈발베 매직 매리, 뒤는 슈발베 한스 템프 튜브리스레디 타입으로 앞뒤 모두 폭 2.35인치를 쓴다. 사이즈는 S, M, L, XL가 있고 가격은 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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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 어드밴스 1. 자이언트의 어드밴스 등급의 카본 프레임을 사용한 다운힐 바이크로 서스펜션포크는 폭스 40 퍼포먼스 엘리트, 리어쇽은 폭스 DHX2로 앞뒤 휠 트래블은 200㎜다. 그룹셋은 시마노 지(Zee)로 구성됐다. 크랭크셋은 36T 싱글체인링이고 MRP의 G4 미니 체인가이드를 장착했다. 스프라켓은 10단 11-26T를 쓴다. 휠셋은 자이언트 PDH, 타이어는 슈발베 매직메리 에보 버트스타 2.35인치를 사용했다. 사이즈는 S, M, L가 있고, 가격은 4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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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 1. 알룩스 SL 등급의 알루미늄을 프레임이 사용한다. 종전까지는 크랭크셋을 트루바티브 디센던트 36T, 나머지 그룹셋은 스램 GX였는데, 2017모델은 크랭크셋까지 스램 GX로 바뀌었다. 36T 싱클체인링, 스프라켓은 7단 10-24T를 사용한다. 서스펜션포크는 락샥 박서 팀, 리어쇽은 락샥 비비드 R2C로 앞뒤 휠 트래블은 200㎜다. S, M, L 사이즈가 출시되며, 가격은 4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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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테일 XC 바이크인 XTC 어드밴스 1. 어드밴스 등급 카본 프레임이며, 서스펜션포크가 폭스 32 플로트 퍼포먼스에서 폭스 32 플로트 SC 팩토리 100㎜로 업그레이드됐다. 그룹셋은 시마노 XT 를 사용하며, 크랭크셋은 32T 싱글체인링, 스프라겟은 11단 11-42T를 쓴다. 휠셋은 자이언트 XCR 1이다. 사이즈는 XS, S, M, L가 있다. 가격은 3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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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C SLR 1은 알룩스 SLR 등급의 알루미늄 프레임이다. 그룹셋은 시마노 데오레 XT 풀셋이며, 2×11 변속기를 사용한다. 체인링은 26/36T이며, 스프라켓은 기존 11×40에서 11×42T로 변경됐다. 휠셋은 자이언트 XCR 1, 타이어는 맥시스 M333RU다. 사이즈는 XS, S, M 3가지가 출시된다. 가격은 2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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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은 자이언트의 올마운틴바이크인 레인을 여성 신체 사이즈에 맞도록 개량한 모델이다. 자이언트의 리어서스펜션 구조인 마애스트로 서스펜션 시스템을 사용하며, 어드밴스 등급의 카본 모델과 알룩스 SL등급 알루미늄 모델이 출시된다. 사진의 자전거는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구성된 해일 1으로 스램 X1 그룹셋에 가이드 브레이크를 사용한다. 서스펜션포크는 락샥 라이릭 RC 130-160㎜ 듀얼포지션, 리어쇽은 락샥 듀렉스 R로 트래블은 160㎜다. 자이언트 컨택트 SL 가변 시트포스트를 사용하며. 휠셋은 앞이 자이언트 트랙커, 뒤가 자이언트 DT360, 앞 타이어는 슈발베 매직 매리 2.35인치, 뒤 타이어는 슈발베 한스 담프 2.35인치이며 모두 튜브리스레디 타입이다. 사이즈는 XS, S 2가지가 있고, 가격은 350만원.

눈길을 끌었던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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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로드 슈즈 중 엔트리 모델로 추가된 페이즈 로드. 외피는 마이크로파이버와 에어메시가 사용됐다. 밑창은 유리섬유와 합성수지의 복합재를 사용했으며, 깔창은 동력전달을 위한 부분과 편안한 착용감을 위한 부위에 서로 다른 밀도의 소재가 쓰였다. 색상은 블랙/옐로우, 블랙/블랙 2가지가 있으며, 사이즈는 40부터 45까지 있다.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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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은 물론 생활용 운동화로도 사용할 수 있는 어번 슈즈, 올빗 어반(왼쪽)과 리브 아비다 어반. 외피는 마이크로파이버와 에어매쉬를 용착했으며, 끈을 묶어 착용감을 조절한다. 중간에 벨크로 스트랩이 있어 라이딩 시 신발끈이 체인에 걸리지 않도록 고정시킬 수 있다. 사이즈는 올빗 어반이 40부터 45, 리브 아비다 어반이 36부터 39까지 출시된다. 가격은 두 모델 모두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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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의 안장은 라이더의 골반 모양과 라이딩 자세를 3가지 형태로 나눠 이를 토대로 포워드, 뉴트럴, 업라이트 3가지 안장 라인이 있다. 기존까지는 각 라인에 SLR과 SL 2가지 등급의 모델들만 있었는데, 2017년에는 엔트리 레벨의 포워드, 뉴트럴, 업라이트 안장이 추가됐다. 안장 베이스는 나일론을 사용했으며, 레일은 크롬몰리다. 가격은 세 모델 모두 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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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 헬멧인 리벳과 로드바이크 헬멧인 레브는 밉스 레이어가 추가 되었다. 자전거에서 낙차 시에 헬멧에 충격이 가해지면 두개골 안에 회전력이 가해져 뇌가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 밉스는 헬멧과 머리의 마찰을 줄이고 충격에너지의 방향을 분산해 뇌손상을 방지한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1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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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슈트는 리벳 헬멧의 공기역학 성능과 레브의 통기성을 적절히 조합한 자이언트의 최상급 레이싱 헬멧이다. 헬멧의 외형은 자이언트 알페신과 프랑스의 에어로컨셉 엔지니어링이 협력하여 완성됐다.  전면의 8개 통기구와 내부의 넓은 채널은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을 함과 동시에 공기저항을 최소화한다. 또한 헬멧 후면의 오목한 부분은 와류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가격은 23만원.

■자이언트코리아 www.giant-korea.com ☎(02)463-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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