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친슨, 새 이미지 위해 BI 변경

뉴스허친슨, 새 이미지 위해 BI 변경
Hutchinson_BI_tit_img.jpg
 자전거 타이어로 유명한 프랑스 업체 허친슨이 새로운 도약과 세계 시장변화에 발맞추고자 자사의 BI를 변경했다. 
올해로 꼭 1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허친슨은 1853년 히람 허친슨(Hiram Hutchinson, 미국)에 의해 창립됐다. 초기에는 신발 생산업체인 알레글르(à l’Aigle, 프랑스어)의 브랜드로 출발했으나 1890년 자전거 타이어를 생산하기 시작한 이례 수많은 사이클리스트들이 허친슨의 타이어를 애용하고 있다.
1983년 처음 산악자전거용 타이어를 생산한 허친슨은 1999년 마빅과 협업하여 최초의 MTB용 튜브리스타이어를 내놓기도 했으며 2006년에는 최초의 로드바이크용 튜브리스타이어까지 개발해 자전거 타이어에 있어 가장 진보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이기도 하다. 
Hutchinson_BI_01_img.jpg
변경 전(좌)의 허친슨 로고와 변경 후(우)의 허친슨 로고.
허친슨은 “세계시장은 큰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추어 허치슨은 일관성 있는 제품을 통해 시장에 보다 나은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BI를 변경했다. 이를 계기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의 기대에도 부응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뜻을 분명히 했다. 
Hutchinson_BI_02_img.JPG
허친슨의 인듀어런스용 로드튜브리스타이어 섹터28.
Hutchinson_BI_03_img.jpg
Hutchinson_BI_04_img.jpg
허친슨은 월드투어에 출전하는 프로컨티넨털 팀 유로카의 후원사이며 다운힐 월드컵 출전 팀인 허친슨 UR 팀의 메인스폰서이기도 하다.
허친슨의 국내 수입유통을 맡고 있는 ㈜나눅스네트웍스는 “이번 계기로 허친슨의 모든 마케팅활동이 보다 창조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확신하고 추후 더욱 향상된 브랜드 파워를 기대한다”고 BI변경에 따른 환영의 뜻을 밝혔다.
■ (주)나눅스네트웍스  nnxsports.com ☎(055)310-2920

Sponsor

최신기사

아시아 최초 산악자전거 월드컵 유치, 글로벌코리아 백운광 대표

UCI 산악자전거 월드 시리즈를 국내에 유치한 글로벌코리아의 백운광 대표를 모나용평리조트에서 만났다.

스캇, NSN 사이클링 팀과 함께 월드투어 복귀

스캇이 NSN 사이클링 팀과 함께 UCI 월드투어 레이스에 복귀한다. NSN 사이클링 팀은 스위스 라이선스를 지닌 스페인 기반의 UCI 월드 팀이며, 스위스 기업인 스캇은 공식 자전거 공급사로서 팀과 함께 한다.

스캇노스아시아, 레드사이클링 후원

스캇노스아시아가 레드사이클링 팀을 후원한다. 스캇노스아시아와 레드 사이클링이 다시 손을 잡으면서 팀원들은 2026년 시즌부터 신형 에딕트 RC 또는 포일 RC를 타고 MCT와 그란폰도에 참가하게 됐다.

MET 오팔 그레이 컬렉션

Scott The all-new RAN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