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사진 : 신용윤
스위프트, 위시본 등의 수입사 프로웍스가 플래그십 스토어 ‘더 로드 CC(이하 더 로드)’를 오픈했다. 경기도 성남시 여수동에 문을 연 더 로드는 1층 100㎡ 규모(약 30평)로 프로웍스가 취급하는 스위프트, AX 라이트니스, 위시본, 이퀴녹스 등을 전시·판매하며, 스위프트의 일부 제품은 시승도 가능하다.
프로웍스가 성남시 여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더 로드 CC’를 오픈했다.
더 로드에선 프로웍스가 새롭게 취급하는 브랜드 챕터2(Chapter2)의 로드바이크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챕터2는 닐프라이드의 CEO이자 개발자였던 마이클 프라이드(Michael Pryde)가 2년간의 준비를 거쳐 오는 7월 본격 출시할 브랜드다. 추후 온라인을 통해 B2C 판매를 할 예정이지만 한국 유통분은 프로웍스에 귀속되기 때문에 직영점인 더 로드에서 전시 판매도 병행한다.
챕터2의 첫 출시 모델은 테레(TERE)라는 올라운드 로드바이크로 현재 더 로드에 샘플이 전시되어 있다.
더 로드에서는 프로웍스의 주요 브랜드 스위프트, AX 라이트니스 등을 판매하며, 새로 런칭을 앞둔 챕터2 테레도 전시하고 있다. 스위프트 일부 모델은 시승도 가능하다.
프로웍스는 더 로드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5월 14일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간단하다. 더 로드 매장을 방문해 회원가입 후, 추첨권을 받아 응모함에 넣으면 완료.
마감 후 추첨을 통해 스위프트 카본 울트라복스 TI 레트로 프레임(1명), 펄스락 QR(2명), 스위프트 올인원 백(3명)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아울러 이벤트 기간 동안 더 로드에서 제품을 구입할 경우 10만원 단위로 추첨권 1장씩을 추가로 지급한다.
프로웍스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챕터2 테레. 테레는 뉴질랜드 마오리족 언어로 “빠르고, 빠르고, 빠르다”라는 뜻이라고.
한눈에도 티테일이 무척 뛰어나다. 사진은 테레 다운튜브에 새겨진 마오리족 고유 문양.
프로웍스는 “더 로드에 많은 동호인들이 방문해 스위프트 로드바이크들과 챕터2의 테레를 직접 만나 보았으면 한다. 또한 새 브랜드 챕터2의 예약판매 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더 로드 CC cafe.naver.com/theroadcc ☎(010)2098-5734
■프로웍스 www.proworksbike.com ☎(031)767-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