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한성
사진 김한성 한국아지노모도
스포츠 보조식품인 아미노바이탈의 제조공급사 한국아지노모도㈜와 한국총판인 ㈜세파스가 대구광역시체육회 여자사이클 팀을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한국아지노모도㈜와 한국총판인 ㈜세파스가 대구광역시체육회 여자사이클 팀을 후원한다. 왼쪽부터 박상원 상무, 김형일 감독, 요시다 유키하사 부장.
6월 3일, 서울 여의도 한국아지노모도 본사에서 대구광역시체육회 여자사이클 팀(이하 ‘대구시체육회 팀’)의 후원협약식이 있었다. 구성은, 김원경, 유종민, 임다빈, 김석란 선수로 구성된 대구시체육회 팀은 도로와 트랙을 오가며 매년 전국체전 금메달을 거머쥐는 작지만 강한 팀이다. 협약식에는 일본 아지노모도의 요시다 유키하사 마케팅부장, ㈜세파스 박상원 상무, 대구광역시 팀 김형일 감독이 참석해 협약서에 조인했다.
아미노바이탈은 체내에서 단백질을 만드는데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을 시의적절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보조식품이며,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시체육회 팀은 향후 1년간 아미노바이탈을 후원받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체육회 팀은 향후 1년간 필수아미노산 보조식품인 아미노바이탈을 후원받게 됐다.
협약식 후 박상원 상무와 요시다 부장은 김형일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과 격식 없이 편안한 대화를 나눴다. 박 상무는 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을 독려했고, 요시다 부장 또한 한국어로 선수들과 편안하게 소통하려는 모습이었다. 한국아지노모도와 ㈜세파스는 작년까지 선수 개개인을 후원한 바 있으나 팀 전체를 후원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아지노모도의 요시다 부장(오른쪽)은 김형일 감독과 선수들에게 아미노바이탈의 효능과 음용방법을 우리말로 설명해주며 편안하게 소통을 하고자 노력했다.
이전부터 아미노바이탈 후원선수였던 구성은은 자신에 이어 자신이 속한 팀까지 후원을 결정해준 것에 대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구성은은 참석한 사람들에게 아미노바이탈의 효과에 대해 자신의 체험을 전하기도 했다.
대구시체육회 팀(상단 왼쪽부터 임다빈, 류종민, 구성은, 김원경, 김석란 선수)은 좋은 성적으로 후원에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형일 감독은 “선수들의 취향과 컨디션에 따라 아미노바이탈 섭취 방법을 고려하겠다. 조만간 개최할 2015 KBS양양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후원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파스 www.cephas.kr ☎(031)776-0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