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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스케일 710 플러스 / SCOTT Scale 710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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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플러스’라는 접미어가 붙은 물건이 눈에 띈다. 스마트폰인 아이폰 6 플러스와 갤럭시 S6 플러스 같은 식으로 말이다. 두 제품은 사이즈를 기존보다 키운 것이 특징인데, 스캇의 산악자전거 라인업에 새로 추가된 ‘27.5 플러스’ 라인업도 비슷하다. 27.5인치 휠에 뚱뚱한 타이어를 써서, 타이어의 접지면적과 볼륨을 대폭 키운 규격이다. 림의 직경은 일반 27.5인치와 같지만 림의 너비가 40㎜에 달하는 광폭이어서, 폭이 3인치에 달하는 굵은 타이어를 끼울 수 있다. 이렇게 뚱뚱한 타이어를 끼워서 얻는 이득이 뭐냐고? 제법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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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710 플러스는 새로운 규격인 27.5 플러스를 채용한 하드테일이다. 폭이 40㎜에 달하는 굵은 림에 3인치 타이어를 달았다.

비만 타이어의 능력

27.5 플러스는 넓은 림과 폭 3인치 전후의 타이어를 쓰는 것이 핵심이다. 27.5인치 휠셋에 주로 쓰이는 2.25~2.35인치 타이어보다 훨씬 더 굵어서 타이어(또는 튜브) 안에 들어가는 공기의 양(볼륨)이 훨씬 더 많다. 로드바이크 타이어의 경우 공기가 들어가는 공간이 매우 작고, 산악자전거는 크다. 공기압도 로드바이크는 100psi 이상의 고압을 사용하고 산악자전거는 훨씬 낮은 30~40psi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27.5 플러스’는 일반적인 산악자전거의 절반 수준의 낮은 공기압을 주입해야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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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제주도에서 했다. 현무암이 많은 제주도는 바퀴가 옆으로 튀거나 미끄러지는 일이 잦은 곳. 낮은 공기압을 사용해서 그립이 좋은 27.5 플러스 타이어를 단 스케일 710 플러스를 테스트하기에 적격인 곳이다.
낮은 공기압을 사용해서 얻는 최고 장점은 비포장도로에서의 높은 마찰력이다. 20psi 이하의 매우 낮은 공기압을 사용하기 때문에 타이어가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고, 바퀴가 미끄러져서 헛돌거나 옆으로 튕기기 쉬운 나무뿌리나 작은 돌들이 깔려 있는 업힐에서도 유연함을 바탕으로 한 높은 마찰력이 자전거를 쉽게 전진시킨다. 코너에서도 마찬가지다. 타이어가 굵은 만큼 기본 접지면적이 더 클 뿐 아니라, 유연하기 때문에 코너링 중 타이어가 변형될 때도 여전히 높은 접지력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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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40㎜인 싱크로스 X-40 림. 튜브리스 레디 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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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스테이와 체인스테이는 최대 3인치의 타이어를 쓸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이런 27.5인치 플러스 특유의 주행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는 라이더들도 있다. 주로 스킬이 아주 뛰어난 선수 레벨의 라이더들이다. 이들은 여러 가지 기술의 구사를 위해서 핸들바와 페달 그리고 체중이동에 의한 힘을 입력했을 때, 자전거가 곧바로 반응하기를 원한다. 극도로 낮은 공기압을 사용하는 플러스 규격은 이 부분을 만족시키기 어렵다. 커진 바퀴 사이즈가 가져오는 단점을 더 들자면 바퀴 무게 증가로 인한 가속력 저하와 앞바퀴를 들어야 할 때 힘이 더 든다는 정도가 있다. 아직까지는 타이어 선택에 제한이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몇 가지 단점이 있지만 27.5 플러스 고유의 부드러운 주행과 끈끈한 접지력을 바탕으로 한 ‘쉬운 라이딩’은 초중급자의 마음을 움직일만하다. 오르막을 오를 때 뒷바퀴가 자주 헛돌아 라이딩의 맥이 끊기는 일이 싫은 라이더에게 큰 도움이 되고 다운힐에서의 안정감도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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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710 플러스는 업힐과 다운힐을 가리지 않고 노면이 거칠고 불규칙한 곳에서 실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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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148㎜ 허브에 체인라인을 맞춰주는 전용 크랭크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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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2T, 11단 카세트 스프라켓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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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구동계이기 때문에 변속레버는 오른쪽에만 있다. 왼쪽에는 변속레버 대신 서스펜션 리모트 레버가 달린다.
스캇 스케일 710 플러스는 스캇의 경량 하드테일 산악자전거인 스케일의 27.5인치 플러스 버전으로, 새로운 소재의 알루미늄 프레임에 27.5 플러스 전용 포크를 달았다. 스케일 플러스는 720과 710 두 가지 모델이 있는데, 그 중 상위 모델이 710이며 가격은 710 플러스가 310만원, 720 플러스는 205만원이다.

27.5 플러스 전도사, 스케일 710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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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si 이하의 낮은 공기압을 쓰는 뚱뚱한 타이어는 반응이 느리고 무거운 대신, 더 높은 마찰력과 코너링 접지력, 편안함을 가져온다.
스캇은 2016년 모델 중 지니어스와 지니어스 LT 그리고 스케일을 통해서 27.5 플러스를 소개했다. 이 중 트레일 바이크인 지니어스와 올마운틴인 지니어스 LT는 주력제품이 카본이고, 알루미늄 프레임 모델은 낮은 가격의 엔트리 모델에만 적용했다. 스케일은 본래 가벼운 프레임을 바탕으로 한 크로스컨트리 레이스용 하드테일이기 때문에 ‘27.5 플러스’와는 성격이 맞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플러스 모델에는 알루미늄 프레임만 적용했고, 가격도 27.5 플러스 휠셋을 쓴 제품 중 가장 낮게 책정되었다. 다시 말하자면 27.5 플러스 규격의 대중화를 위한 모델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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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 케이블과 브레이크 호스는 다운튜브 안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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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타이어를 쓰기 위해 포크 드롭아웃 간격을 110㎜로 확대했다. 디스크 로터의 크기는 앞 180㎜, 뒤 160㎜이며 충분한 제동력을 지녔다.
스케일 710 플러스의 부품 구성은 드롭아웃의 폭이 148㎜로 확대된 프레임에서 시작된다. 스램은 폭 148㎜의 허브와 드롭아웃의 폭이 110㎜ 서스펜션 포크 그리고 폭이 넓어진 뒤 허브에 맞춰서 체인라인을 조절한 크랭크셋의 규격을 ‘부스트’라고 한다. 여기에 3인치 전후의 뚱뚱한 타이어를 달 수 있는 휠셋이 충분히 들어가도록 스테이의 폭을 조절한 프레임이 만나 27.5 플러스 자전거가 완성된다.
구동부품은 스램 GX1으로 앞 체인링이 한 장인 1×11 그룹셋이다. 스케일 710 플러스에는 30T 체인링과 10-42T 11단 카세트스프라켓이 조합되는데, 오른쪽 변속 레버 하나만으로 조작하기 때문에 라이딩 시 기어조합에 따른 고민이 없어 편리하다. 서스펜션 포크는 드롭아웃의 폭을 10㎜ 확대한 110㎜ 부스트 규격의 폭스 32 플로트다. 스캇은 스램 구동계를 쓰더라도 브레이크는 시마노 제품을 사용하는데, 스케일 710 플러스에는 시마노 M506에 앞 180, 뒤 160㎜ 로터를 끼웠다. 휠셋은 싱크로스로 폭이 40㎜에 달하는 X-40 림을 썼으며, 튜브리스 레디여서 실런트를 주입하면 튜브리스 휠셋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타이어는 슈발베 로켓론 에보 3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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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용 스케일과는 다르게 매우 짧은 스템을 쓴다. 일반 스케일에 비해서 20㎜씩 짧게 적용하는데, M 사이즈의 시승차에는 60㎜ 스템이 달렸다. S 사이즈는 50㎜, L 사이즈는 70㎜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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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710 플러스는 ‘재미’를 추구하는 하드테일이다. 이 자전거로 XC 레이스에 출전하려 한다고?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다.
27.5 플러스는 27.5인치 휠을 쓰지만 타이어를 포함한 전체 휠의 직경이 29인치와 비슷하기 때문에 스케일 710 플러스 프레임의 지오메트리는 스케일 700시리즈보다는 스케일 900시리즈에 가깝다. 체인스테이의 길이가 27.5인치는 427㎜인데 비해 29인치 모델인 스케일 900시리즈의 경우 438㎜로 늘어나며, 27.5 플러스를 쓴 스케일 710 플러스는 439㎜로 가장 긴 체인스테이를 쓴다. 휠베이스 또한 가장 길고, 지면에서 탑튜브 중앙까지의 높이를 나타내는 스탠드오버 그리고 BB의 높이도 스케일 710 플러스가 가장 높다. XS 사이즈가 있는 스케일 700 시리즈와는 달리 가장 작은 사이즈가 S부터 시작하는 점도 스케일 900시리즈와 닮았다. 스템은 다른 모델보다 20㎜씩 짧게 쓰는 것이 특징이다. 낮고 긴 레이싱 지오메트리를 추구하는 스케일 700, 900과는 달리 재미를 위한 요소를 더 중요시 여기기 때문. S 사이즈는 50㎜, M은 60㎜, L은 70㎜ 스템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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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스의 안장은 인체공학적인 면에서 상당한 개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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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710 플러스 M 사이즈의 실측 무게는 11.79㎏(페달 미포함)이다.
27.5 플러스 규격을 채용한 스케일 710 플러스는 기존의 산악자전거와 라이딩 느낌이 무척 다르다. 페달링에 힘이 조금 더 들어가고 반응이 약간 느리며 좁은 코너에서 거동이 둔하지만, 타이어의 지름이 커서 장애물 돌파력이 뛰어나고 낮은 공기압을 쓰는 넓은 타이어는 통과하기 까다로운 노면에서 높은 안정감을 준다. 이런 특성은 라이더에게 어려운 구간도 쉽게 지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한다. 27.5 플러스가 27.5인치가 26인치 휠셋을 대체한 것처럼 27.5인치 규격을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더 좋은 승차감과 안정감 그리고 높은 접지력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옵션이 될 것이다. 그리고 27.5인치 플러스의 장점은 선수 레벨의 상급 라이더보다는 기자 같은 평범한 라이더에게 더 크게 다가온다.

스케일 710 플러스의 지오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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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인치 휠이 MTB의 표준으로 여겨지던 세월이 마감됐다. 30년 넘게 집권하던 26인치 휠은, 지면의 굴곡이 많은 험로를 보다 편한 느낌으로 주행할 수 있고 빠른 속도를 유지하기 좋은 29인치 휠에 밀려 세력이 위축되기 시작했다. 29인치 휠이 대중화된 지 얼마 안 되어 이번엔 26인치보다 크고 29인치보다는 작은 27.5인치 휠이 등장하면서 26인치 휠은 결국 멸종을 앞두고 있다. ‘큰 휠’이 처음 등장한지 10여 년 만에 26인치 휠은 더트 점프용 자전거 같은 일부 제품 외에서는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이렇게 휠 규격이 급변한 요즘 또다시 새로운 규격이 등장했다. ‘27.5 플러스’다. 휠의 직경은 27.5인치와 같지만 림의 폭을 크게 키우고, 3인치 전후의 굵은 타이어를 끼운 것. 얇은 타이어로는 푹푹 빠지는 눈길 또는 사막이나 해변의 모래 위를 주행하기 위한 극단적인 성격의 팻바이크에 27.5인치의 주행성을 섞은 하이브리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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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테일 산악자전거를 도로에서만 타는 라이더들이 많았는데, 스케일 710 플러스는 산에서 즐길 것을 권장한다. 이 자전거가 있어야 할 곳은 흙과 바위, 물기를 머금은 나무뿌리와 낙엽이 있는 곳이다.
스캇은 새로운 기술과 규격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출시하는 제품마다 이슈가 되곤 한다. 스캇은 2016년 신제품에 3가지의 27.5 플러스 라인을 포함시켰다. 지니어스와 지니어스 LT로 구성된 풀 서스펜션과 하드테일인 스케일 플러스다. 테스트한 자전거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폭 3인치의 굵은 타이어를 단 스케일 710 플러스다.
스케일 710 플러스의 3인치 타이어는 노면에 넓은 면적을 접촉시키기 때문에 자전거의 컨트롤이 쉽고 안정감이 높다. 라이딩 중 지형과 지면을 파악해 가며 대처하는 데에 재미를 느끼는 라이더라면 이렇게 두꺼운 타이어를 장착한 MTB는 재미를 반감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27.5 플러스 규격은 장점 중 하나는 라이딩의 지속성이 향상되는 것에 있다. 쉽게 말하자면 라이딩 중 자전거에서 불가피하게 내려야하는 상황과 실수로 인해 내려야하는 상황들을 현저하게 줄여줌으로써 라이딩을 지속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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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타이어의 접지력은 오르막과 내리막을 구분하지 않고 유지된다.
팻바이크 느낌의 뛰어난 그립력과 비틀림 강성이 높은 27.5인치 림의 장점 그리고 타이어 외경이 29인치에 달하는 사이즈에서 발휘되는 장애물 돌파 능력은 지금껏 시승해 온 어떤 자전거와도 다른 희열을 안겨주었다. 보통 사이즈의 타이어라면 당장 펑크가 날 것만 같은 20psi 이하의 매우 낮은 공기압을 가지고 마치 탱크의 무한괘도 같은 그립력으로 습하고 미끄러운 지면까지 움켜지듯 밀치고 나간다. 돌, 나무뿌리 등이 많아서 체중이동과 페달링의 토크 등에 신경을 쓰며 지나야 했던 구간도 그냥 안장에 앉아 페달링을 지속하는 것만으로 무사통과였다. 때문에 라이딩을 방해하는 심리적인 불안요소가 줄어들고 안정감이 바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높아지므로 코스를 주파하는 라이딩의 즐거움이 극대화된다.
라이딩 중 지형과 지면을 파악해 가며 대처하는 스릴을 즐기는 재미는 감소할 수 있지만 평소 오르지 못했던 곳과 내려가기 어려웠던 코스를 통과하는 더 재미가 큰 재미가 따라온다. 여기에 30T 싱글 체인링과 10-42T 11단 스프라켓이 적용되어 하나의 레버만으로 기어를 설정하고 서스펜션 락아웃만을 판단하는 심플함은 보다 라이딩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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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710 플러스는 테스트라이드 내내 트래블 150㎜의 올마운틴 자전거들과 나란히 달렸다.
프레임은 간격이 넓은 드롭아웃과 서스펜션의 폭으로 인해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리고 서있는 사람의 중심처럼 단단하고 흔들림이 없어서, 코너링과 댄싱 시 저압 세팅 타이어의 뒤틀림이 쉽게 느껴진다. 칼날 같은 핸들링과 순발력을 기대한다면 만족스럽지 못한 움직임을 나타내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빨리 달리기 위해 선택해야 하는 자전거 그리고 다양한 테크닉 구사를 위한 자전거는 따로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거부감이 드는 수준은 아니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기를 기대하면서 말이다. 아마도 이 부분은 타이어가 발전해야 할 영역 같다.
오직 달리고, 즐기며, 도전하는 것이 모토가 될 수 있는 자전거를 찾는다면 스케일 710 플러스가 정답이다. 가야할 방향을 보고 힘차게 페달을 돌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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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710 플러스 사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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