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토요일, 노스페이스 서울 수유 매장 3층에서 UCI 마운틴바이크 월드컵 크로스컨트리 3차전 관람 이벤트가 열린다. 지난 5월 19일에 열린 월드컵 1차전 관람 이벤트(■관련기사 : 함께 응원하며 즐긴 UCI 월드컵 1차전 )에 이어 스캇노스아시아가 준비한 두 번째 행사다.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이탈리아 발 디 솔레 바이크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컵은 크로스컨트리와 크로스컨트리 엘리미네이터 경기는 3차전, 다운힐은 6월 9일 영국 포트 윌리엄에서 개최된 1차전에 이어 2차전이 된다. 그동안 크로스컨트리와 다운힐이 각기 다른 곳에서 열린 것과 달리 바이크파크인 발 디 솔레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은 모든 종목을 아우른다. 바이크파크라는 유리한 배경을 한층 살린 것.
이 중 크로스컨트리 경기는 6월 15일 토요일에 개최되며, 저녁 8시부터 스캇노스아시아가 준비한 관람 이벤트가 시작된다. 수유 노스페이스 매장 3층(서울 강북구 번동 418-25, 자전거 실내 보관대 완비) 세미나실에서, 레드불TV가 제공하는 라이브 영상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 각종 음료와 먹을거리가 준비되고, 참가신청을 한 모든 사람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출석 스탬프를 새로 도입해 월드컵 관람 이벤트에 꾸준히 참가할 경우 개근상도 수여한다고. 참가신청은 오는 6월 14일 금요일까지다.
지난 1차전 관람 모습. 실내에 자전거 보관대를 마련해 안심하고 월드컵 관람에 집중할 수 있다.
관람 동안 다양한 먹을거리와 음료수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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