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신용윤, 사진 : 나눅스네트웍스, 탑스피드
허친슨 타이어가 사이클링 클럽이자 MCT 출전 팀인 캐논데일-탑스피드(이하 ‘탑스피드’)를 후원한다.
2006년 창단한 탑스피드는 올해 13년차가 된 사이클링 클럽이다. 그간 많은 동호회원들이 요람이었으며, 친목 라이딩부터 동호인 도로경기 시리즈인 마스터즈 사이클링 투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인 2017년, 탑스피드는 6번의 MCT 중 5번 우승을 거뒀으며, 스테이지레이스인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에서는 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 후원 협약은 4월 11일, 산바다스포츠 컨셉스토어인 위클(서울 압구정동)에서 진행됐다. 허친슨의 수입공급사인 ㈜나눅스네트웍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로드레이스에 있어 타이어는 단순한 소모품으로 취급하기엔 중요한 부분이며, 라이더 간 취향과 선호도 또한 다르다. 이에 후원 전, 탑스피드의 김민수 매니저를 중심으로 일정 기간 테스트라이딩을 진행했으며, 멤버들의 충분한 신뢰를 얻어 후원협약에 이르게 됐다”고 후원 경위를 설명했다.
탑스피드 김민수 매니저는 “테스트 기간 동안 허친슨 타이어의 뛰어난 품질을 체감할 수 있었고, 팀원들 또한 공감했다. 허친슨 타이어 후원에 고마운 마음이며, 기대에 부응하여 향후 활발한 라이딩과 피드백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후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나눅스네트웍스 이동현 과장은 “2018 시즌 탑스피드 멤버들에게 허친슨 타이어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탑스피드를 통해 더 많은 라이더들이 허친슨 타이어에 대해 잘 알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장거리 투어나 라이딩 이벤트, 레이스 등 탑스피드 멤버들의 펼칠 다양한 활동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소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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