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백두대간 그란폰도

뉴스제2회 백두대간 그란폰도
BaekdooDeagan_Granfondo_tit.jpg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위아위스와 TS스포츠, 파르마인터네셔널 등이 후원한 제2회 백두대간 그란폰도가 10월 19일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그란폰도와 메디오폰도로 나누어 출발했으며 2500여명이 참가했다.
BaekdooDeagan_Granfondo_01.jpg
제2회 백두대간 그란폰도가 지난 10월 19일 개최됐다.
BaekdooDeagan_Granfondo_02.jpg
위아위스, TS스포츠, 파르마인인터네셔널 등 대회 후원사들도 부스를 차리고 자전거 정비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백두대간 그란폰도의 코스는 지난해 보다 30㎞정도 더 늘어났다. 그란폰도 부문은 120㎞, 메디오폰도는 84㎞를 달렸으며 그란폰도의 경우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학교를 출발해 옥녀봉, 윗원터고개, 귀내기고개, 저수령, 직치고개, 죽령까지 영주와 예천, 문경, 단양에 걸쳐 있는 6개의 고개를 넘어야했다.
BaekdooDeagan_Granfondo_03.jpg
그란폰도와 메디오폰도 통산 2500여명이 참가해 코스의 첫 번째 고개인 옥녀봉은 한 때 북새통을 이뤘다.
BaekdooDeagan_Granfondo_04.jpg
내리막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소규모 인원으로 분산시켜 다운힐 했으나 예년에 비해 참가자가 크게 늘어서인지 크고 작은 사고가 잇달아 참가자들의 안타까운 목소리가 많았다
BaekdooDeagan_Granfondo_05.jpg
BaekdooDeagan_Granfondo_06.jpg
BaekdooDeagan_Granfondo_08.jpg
참가자들은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소백산 자락의 풍경을 감상하며 밝은 얼굴로 라이딩을 즐겼다.
BaekdooDeagan_Granfondo_07.jpg
엘리트 사이클 팀인 KSPO 선수들도 동호인들과 함께 라이딩하며 즐거운 휴일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비경쟁과 완주의 의의를 두는 대회취지에 따라 그란폰도를 가장 먼저 완주한 김남형(팀 자이언트, 3시간58분57초19)이 완주자 대표로 포디움에 올랐으며 예년처럼 각 부문별 시상은 없었다.
BaekdooDeagan_Granfondo_09.jpg
그란폰도를 가장 먼저 완주한 팀 자이언트의 김남형이 완주자를 대표해 포디움에 올랐으며 완주에 의의를 두는 그란폰도 취지에 따라 별도의 부문별 시상은 하지 않았다.
■ 제2회 백두대간 그란폰도 갤러리

Sponsor

최신기사

모노코크 휠, 싱크로스 캐피탈 SL

싱크로스 캐피탈 SL 시리즈는 림과 스포크 그리고 허브의 플랜지를 한덩어리로 성형한 카본 휠셋이다. 림 높이 40㎜인 캐피탈 SL과 60㎜ 림을 쓴 캐피탈 SL 에어로...

위아위스 바우처 증정 프로모션

위아위스가 벤터와 와스/래디칼/헥시온 프로 XP와 프로 등급 자전거 구매자 전원에게 위아위스 대리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만원 바우처를 증정한다.

피나렐로 도그마 GR & 그레빌 F 공개

피나렐로가 그래블 자전거 2종을 공개했다. 도그마 GR과 그레빌 F다. 도그마 GR은 UCI 그래블 레이스에서 승리하기 위한 경량 에어로 그래블 자전거이고, 그레빌 F는 5시간 이상 소요되는 그래블 레이스와 어드벤처 라이딩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리브 올라이트 SE 런칭

Scott The all-new RAN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