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28, 2022
스캇코리아 배너

블록체인 기술 적용, 콜나고 V3Rs ‘Ice & Fire’

신제품블록체인 기술 적용, 콜나고 V3Rs ‘Ice & Fire’

콜나고가 자전거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 9월 26일, 벨기에에서 열리는 2021 UCI 로드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는, 2020년과 2021년 투르 드 프랑스 챔피언 타데이 포가챠의 V3Rs가 첫 번째 적용 대상이다.
콜나고는 자전거업계에서 물리적인 제품에 분산원장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업체로서, 이를 새 프레임의 거래내역과 소유권 증빙을 보장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려 하며, 2022년부터 전체 프레임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콜나고의 CEO인 니콜라 로진(Nicola Rosin)은 “디스크 브레이크와 카본 파이버의 적용, 공기역학적인 디자인 등 콜나고는 언제나 자전거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는 회사였습니다”라고 말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도 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마놀로 베르토치(Manolo Vertocchi) 콜나고 마케팅 책임자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고객이 자전거 또는 프레임을 구입할 때 진품임을 확인할 수 있고, 도난을 당했을 때는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이 제공하는 보안성에 대해 연구해 왔습니다. 내년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능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콜나고의 블록체인 프로그램은 요트와 수퍼카, 시계, 예술품 등 럭셔리 시장에 기반을 구축한 이탈리아의 기술기업인 마이라임(MyLime)과 협력해 탄생했다. 콜나고의 각 프레임은 마이라임의 오토모티브 블록체인(Automotive Blockchain?)에 연결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프레임의 제조, 운송 및 판매 기록이 저장된다. 블록체인의 데이터는 분산되기 때문에 일단 등록하면 위조하거나 변경할 수 없어서 강력한 소유권 증빙의 자료가 된다.
마이라임이 개발한 RFID 태그가 콜나고 프레임에 부착되며, 스마트폰을 통해서 자전거의 디지털 여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프레임이 판매되면, 마이라임의 인증 절차를 따라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다.

이제 막 23세가 된 타데이 포가챠가 UCI 로드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때 타는 V3Rs는 얼음과 불(Ice & Fire)라는 특별한 페인팅이 입혀졌는데, 그가 직접 디자인인 것이다.

“자전거 디자인은 처음이었는데, 무척이나 재미있었어요. ‘얼음과 불’ 디자인은 제가 경기 중 머리는 얼음처럼 차갑게 유지하지만 다리는 불처럼 움직인다는 데서 아이디어를 가져왔어요. 콜나고의 디자이너들이 프로즌 컬러로 색을 나눠서 완성시켰고요.”

타데이 포가챠의 ‘얼음과 불’ V3Rs는 콜나고의 2022년 웹사이트와 앱이 공개되는 시점에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 콜나고 www.colnago.co.kr
■ 오디바이크 www.odbike.co.kr ☎(02)2045-7100

Sponsor

최신기사

2023 브롬톤 C라인

브롬톤이 신규 컬러를 추가하고, 컴포넌트의 색상을 블랙으로 통일시킨 23년형 브롬톤 C라인을 공개했다. 브롬톤은 22년 모델부터 스틸 프레임과 포크를 사용한 모델에 C라인(C Line)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였다. 기어의 수에 따라서 어반(2단)과 유틸리티(3단) 그리고 익스플로어(6단)로 구분되며, 핸들바는 로우/미드/하이로 표기해서 각 모델의 특징과 차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스캇 신형 지니어스 공개

스캇이 트레일 자전거인 지니어스의 최신 모델을 공개했다. 리어쇽이 프레임 안으로 숨겨진 크로스컨트리 레이스용 경량 풀 서스펜션 자전거 스파크(국내명 SPK)의 기본 설계를 물려받았으며, 29인치 휠로 앞 160㎜/뒤 150㎜ 트래블을 낸다. 서스펜션의 세팅에 따라서 지니어스와 지니어스 ST로 구분되는데, 지니어스는 페달링 성능을 높여서 업힐과 다운힐의 균형을 추구한 모델이고, 지니어스 ST는 정밀한 서스펜션 조절을 통한 다운힐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여주행 기부 라이딩, 2회차 완료

지난 11월 5일(토) 경기도 여주에서, 산바다스포츠와 치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한 ‘여주행 기부라이딩’이 진행됐다. 올해로 두 번째가 된 이 행사에는 50여 명이 참가해 여주 일대의 남한강 자전거도로를 달리며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만끽했다.
산타 크루즈 - 오디바이크

2023 브롬톤 C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