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월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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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크루즈 5010 & 브론슨 2.0

신제품산타크루즈 5010 & 브론슨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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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크루즈가 자사의 2개 모델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했다. 해당 모델은 리어휠 트래블 130㎜의 트레일바이크 5010과 150㎜ 트래블의 올마운틴바이크인 브론슨이다. 모델명 뒤에 ‘2.0’을 붙여서, 2세대 모델임을 강조했다. 

브론슨 2.0 “가볍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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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의 형태가 세련되게 변했다. 구조적으로는 링크의 위치가 변했는데, 하단 링크는 BB셸 아래에서 위로, 상단 링크는 시트튜브에서 탑튜브 아래로 자리를 옮겼다. 덕분에 비틀림 강성이 향상되었고, 작은 요철에도 서스펜션이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브론슨은 산타크루즈 최초로 27.5인치 휠셋을 도입한 모델이다. 무게 3㎏의 알루미늄 버전과 2.67㎏의 카본 버전이 있었는데, 브론슨 2.0은 무게를 200g 덜어낸 카본 버전만 판매된다. 브론슨 2의 프레임 무게는 2.47㎏(CC 모델 기준)이다.

서스펜션 시스템은 VPP 방식을 유지하고 있지만 구성은 큰 변화가 있었다. 상단과 하단 링크의 크기와 고정 위치가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하단 링크의 경우 구형은 BB셸의 아래쪽과 연결되던 것에 비해 버전 2는 BB셸 위에서 시작된다. 라이딩 중 장애물과 충돌해 파손되는 확률을 낮춘 것. 크기가 커진 상단 링크는 시트튜브에서 탑튜브 아래로 이동했다. 링크 고정부분을 강화해서 비틀림 강성을 높였고, 링크의 형태 그리고 고정 위치의 변경으로 뒷바퀴는 이전모델보다 작은 요철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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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사양의 브론슨 CC XTR. 사진의 모델은 옵션인 엔비 카본 휠셋이 적용된 것으로 가격은 1525만원이다. 

지오메트리는 안정적이면서도 다루기 쉽게 변경됐다. 지오메트리를 결정하는 여러 요소 중 일부는 줄이고, 일부는 늘였는데 길이를 줄인 것은 체인스테이와 시트튜브다. 체인스테이의 길이를 6㎜ 줄인 433㎜로 설정해서 뒷바퀴가 민첩하게 따라오도록 했으며, 시트튜브의 길이를 줄여서 무게 중심을 낮췄다. 

탑튜브는 사이즈에 따라서 짧게는 8㎜, 길게는 19㎜까지 연장한 대신 짧은 스템을 사용했다. 자연히 BB 중심에서 헤드튜브 상단 중심까지의 수평거리를 나타내는 리치가 길어졌고 휠베이스 또한 연장되어 고속안정성이 높아졌다. 헤드튜브의 각도는 67도에서 66도로 수정되어 전보다 가파른 내리막에서도 더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종합하면 브론슨 2는 이전 모델보다 가볍고, 더 빠르며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는 자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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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탑튜브와 짧은 스템을 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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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튜브는 하단에 1.5인치 베어링을 쓴 테이퍼드 타입이다.

브론슨은 다른 산타크루즈 카본 모델과 마찬가지로 기본형 C와 고급형인 CC 모델이 있는데, CC는 C보다 더 가볍고 강한 고급 카본을 썼다. 강성은 CC와 C가 비슷한 수준인데, CC에 쓰인 카본 원사가 더 강하기 때문에 같은 강성으로 완성할 경우 적은 양을 사용할 수 있어서 무게가 더 가볍다. 

완성차의 가격은 시마노 데오레 XT와 SLX, 락샥 섹터 골드 서스펜션 포크를 쓴 브론슨 C 2.0-R 모델이 539만원이며, 스램 GX 1×11 구동계와 락샥 파이크 RC 포크를 단 브론슨 C 2.0-S가 683만원이다. CC 모델은 시마노 XT 그룹셋을 쓴 브론슨 CC 2.0 XT가 917만원이고 스램 XO1 사양이 952만원, 스램 XX1 버전 1107만원, 시마노 XTR 사양이 1200만원이다. 사이즈는 S부터 XL까지 4가지이고 CC 모델의 경우 엔비 카본 휠셋(325만원)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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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아웃은 폭이 148㎜인  부스트 타입이다. 디스크 브레이크 마운트와 드롭아웃까지 모두 카본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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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슨 C 2.0-R, 브론슨 완성차 중 가장 경제적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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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구동계는 2×11으로, 스램 구동계는 1×11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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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크루즈 신디케이트 라이더, 조쉬 브라이스랜드가 브론슨을 타고 포르투갈 마데이라 섬을 누비고 있다. 기사 하단의 관련 영상을 확인해보자.

테크니컬한 라이딩 위한 5010 버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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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0 2.0 프레임. 브론슨 2.0과 같은 모양이지만 쉽게 구별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컬러다. 블루는 5010의 컬러이고, 딸기색은 브론슨의 컬러다. 두 모델 공통으로 무광 검정이 쓰이는데 프레임 일부 컬러가 회색이면 브론슨, 노랑이면 5010이다. 

130㎜ 리어휠 트래블을 내는 트레일바이크 5010도 브론슨과 비슷하게 개량됐다. 일단 탑튜브를 늘여서 리치와 휠베이스가 길어졌다. 헤드튜브의 각도는 68도에서 67도로 변경되어 보다 공격적인 다운힐이 가능해졌으며, 헤드튜브 자체 길이도 사이드마다 10㎜씩 키워서 강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다운힐과 코너링 시 안정성을 높였다. 

체인스테이의 길이는 브론손 2.0보다 더 큰 폭으로 줄였다. 434.8㎜에서 425㎜로 9.8㎜나 줄인 것. 길어진 휠베이스 때문에 둔해졌을 것 같지만, 짧아진 체인스테이 덕분에 민첩한 몸놀림을 유지했다. 상단과 하단 링크의 고정 위치는 브론슨 2.0과 마찬가지로 각각 탑튜브와 아래와 BB셸 위로 옮겼고, 알루미늄 버전 없이 카본 CC와 C 모델만 공급된다. 

5010 2.0 완성차의 구성과 가격은 브론슨 2.0과 동일하다. 차이점은 R 모델이 없고 S 모델부터 시작한다는 것. 락샥 파이크와 스램 GX 1×11 구동계를 쓴 5010 2.0 C-S가 683만원, 시마노 XT를 쓴 5010 2.0 CC-XT 917만원, CC-XO1 952만원, CC-XX1 1107만원, 시마노 XTR을 쓴 5010 2.0 CC-XTR이 1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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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XT 사양인 5010 2.0 CC XT 모델. 가격은 91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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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검정 컬러의 5010 2.0. 브론슨 2.0의 무광검정은 데칼을 회색으로 마무리해서 차분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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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바이크 www.odbike.co.kr ☎(02)2045-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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