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심박/스피드 센서

신제품블루투스 심박/스피드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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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신용윤
 
 사이클 온(CycleOn)의 HRM-1과 SC-1은 블루투스 통신방식으로 스마트폰에 라이더의 심박과 자전거 속도/케이던스를 전송하는 제품이다.
HRM-1는 일반적인 심박모니터와 다를 바 없는 외관으로 심박계와 벨트로 구성되며 벨트와는 본체와 벨트는 단자 역할을 하는 똑딱단추로 결합된다. SC-1 또한 일반적으로 체인스테이에 장착하는 속도/케이던스 센서와 같은 모습이다. 장착 시 포함된 자석을 휠 스포크와 크랭크암에 부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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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온 HRM-1, SC-1은 블루투스 통신방식으로 심박과 사이클링 정보를 스마트폰에 전송한다.
 
스마트 폰은 아이폰(4S, 5, 5S)과 안드로이드 4.3 이상을 지원한다.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서 런타스틱(Runtastic), 런타스틱 로드바이크(Runtastic Roadbike), 스포츠트래커(Sportstracker), 스트라바(Strava), 엔도몬도(Endomondo), 런키퍼(Runkeeper), 피트니스(Fitness) 등과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경우 현재까지는 아이 갓유 스포츠(i-gotU sports)에서만 인식할 수 있다. 단, 심박계인 HRM-1은 안드로이드 기기의 런타스틱에서도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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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외부 센서 기능을 켜면 세팅 끝. HRM-1과 SC-1은 단방향 기기이므로 별도의 페어링 과정이 필요 없다. 사진은 런타스틱 로드바이크에서 심박과 속도/케이던스가 전송되는 모습. 
 
세팅은 아주 쉽다.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 하고 별다른 페어링 없이 스마트폰 앱(App)에서 외부센서 사용을 켜면 된다. HRM-1와 SC-1은 블루투스 기기지만 양방향 통신기기가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페어링이 필요 없다.
위에 언급한 앱들은 GPS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심한 편이다. 아이폰 5에서 GPS를 기능을 사용하며 라이딩 할 경우 3~4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특별히 필요 없는 경우에는 라이딩 시 GPS 기능을 꺼두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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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두 제품 모두 CR2032 버튼형 전지를 사용한다.
 
HRM-1의 가격은 5만1000원, SC-1의 가격은 5만2000원이다. 사이클링에서는 두 제품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HRM-1은 사이클링 외에도 러닝, 등산 등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 폭이 넓다. 
 
■ 유니온세일즈㈜ www.cycleon.co.kr ☎(02)402-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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