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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모터쇼 개막

뉴스2017 서울모터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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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모터쇼가 3월 31일 개막했다. 올해 11회를 맞는 서울모터쇼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현대, 기아, 지엠, 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벤츠, BMW 등 수입차 브랜드 18개, 총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부품, 튜닝, IT, 캠핑, 자전거 등 서비스 업체는 총 194개사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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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모터쇼가 3월31일부터 4월7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개막한 이번 모터쇼에는 자전거관련 업체도 참가했다. 툴레, 코토, 삼천리자전거, 만도 풋루스 등이 참가했으며, 액션카메라 브랜드 고프로도 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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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레는 유럽형으로 부스를 만들었다. 갤러리에 온 것 같은 디스플레이와 시원시원한 배치가 툴레부스의 장점.

툴레는 유럽형으로 부스를 꾸몄다. 부스 중앙에 카페테리아를 만들어 단순히 상품을 전시하는 홍보형 부스가 아닌 쉬어갈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많은 제품 보다는 주요제품을 기능성 위주로 시원시원하게 배치해 고객들에게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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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형상화한 벽면에 디스플레이 한 견인볼 장치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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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레의 대표적인 견인 볼 자전거 캐리어인 이지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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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레 팩앤페달 시스템과 새로운 프로라이드 598 루프 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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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598 프로라이드는 휠 고정 스트랩이 사선으로 결착되며, 래칫형태의 스트랩 고정장치를 추가해 더 단단하게 휠을 고정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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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 프로라이드 프레임 고정장치는 느슨하게 체결되더라도 프레임이 이탈되지 않도록 폐쇄형으로 만들었고 튜브를 직접 잡는 집게 안쪽은 프레임의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견고하게 잡을 수 있는 유연한 클로 패드를 달아 프레임 손상을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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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자전거 의자 옙(Yepp). 기존 툴레 어린이용 시트는 딱딱한 플라스틱 소재였는데, 옙은 EVA 폼으로 만들어 승차감과 충격 흡수력을 개선시킨 모델. 옙 미니(우)는 최대 15㎏ 미만 유아가 이용할 수 있고, 시트튜브와 연결되는 옙 맥시(좌)는 22㎏ 미만 6세 이하 어린이가 탈 수 있다. 옙 미니는 14만9000원, 옙 맥시는 1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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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레 부스 뒤로는 카머 헬멧과 시마노 고글을 전시해 부스 활용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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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시마노 선글라스 S23X가 지난해 인기를 얻으면서 올해 새로운 색상 5종이 추가됐다. 모터쇼에는 호피무늬의 브라운톨토이즈 블랙과 매트 오기온 블루/매트 블랙 2종이 전시됐다. 그외 투명 그레이와, 블랙 레이어드, 매트 블랙 우드패턴이 새로운 컬러다. 가격은 5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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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색 기능이 포함된 스포츠글라스 S52R 시리즈도 전시됐다. 컬러는 블루, 화이트, 블랙, 옐로우, 레드 5종이며 가격은 12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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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캠 브랜드 고프로도 부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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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는 드론 카르마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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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 히어로 5는 고프로 최초 자체 방수능력을 가진 액션캠이다. 블랙 모델임에도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원터치 버튼 방식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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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도 모터쇼 내에 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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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코토에서도 루프박스, 루프탑 텐트와 자전거 캐리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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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 루프캐리어는 타 제품과 달리 탑튜브 고정 방식이다. 프레임 고정 암은 별도 장치 없이 손으로 누르면 튜브 굵기에 맞게 조여진다. 휠은 스트랩 고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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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후미형으로는 견인볼 형태와 착탈식 캐리어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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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는 퍼스널모빌리티 풋루스 신형 컨셉모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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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출시 예정으로 기존 풋루스와 달리 폴딩이 되지 않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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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튜브는 분리가 되는데 자전거에 익숙치 않는 초보자, 여성들이 타고 내리기 편리하도록 한 배려. 배터리는 다운튜브에 위치하며 탑튜브를 들어을려야 배터리를 꺼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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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활동을 부각시킨 자동차 들도 보였다. 르노삼성은 자사 SUV, QM3와 QM6에 자전거를 거치해 전시했고, 토요타의 라브4 역시 자전거를 통한 여가활동을 주제로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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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터쇼 화재는 단연 친환경 자동차였다. 토요타는 새로운 모델인 프리우스 프라임을 전면에 내세우며 친환경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전기모터만으로 최대 60㎞ 거리를 달릴 수 있고, 최고 135㎞/h 속도를 낼 수 있다. 내연기관을 포함한 복합연비는 미국기준 리터당 3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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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자동차 시장의 불을 붙인 쉐보레 볼트 전기차는 모터쇼에서도 단연 주목받았다. 국내 출시된 전기자동차 중 주행거리가 가장 긴 것이 볼트만의 매력. 볼트는 이미 사전 물량이 모두 예약되어 추첨을 통해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은 화재의 자동차다. 1회 배터리 충전시 최대 383㎞ 거리를 달릴 수 있다. 배터리 완충은 9시간 45분이 걸린며, 급속충전 시 1시간으로 40㎞를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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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보조금,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6~800만 원 대에 구입할 수 있는 전기차 르노 트위지. 이미 유럽, 미주에는 4년전 출시된 모델로 뒤늦게 국내에 출시됐다. 1인승 카고와 2인승 모델이 있고, 일반 전기콘센트에 연결해 충전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완충시간은 3.5시간이며, 최대 속도 80㎞/h, 최대 주행거리는 100㎞다. 올림픽도로와 같은 제한속도 80㎞/h까지의 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릴 수 있으나, 고속도로는 달릴 수 없다.

서울모터쇼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 중이며 유아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유모차 대여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입장료는 일반인 1만원, 초중고생 7000원이다. 

■ 2017 서울모터쇼 www.motorshow.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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