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1일, 서울 압구정동 일원에선 이색적인 행사가 개최됐다. 지정된 지역을 다니며 스트라이다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를 통해 응모하는 스트라이다 포토트립이 열린 것.
스트라이다 포토트립이 10월 21일 서울 압구정동 위클을 중심으로 열렸다. 스트라이다 포토트립은 스트라이다 라이딩과 출사 대회가 어우러진 행사다. 지정된 지역 내에서 스트라이다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응모하는 것.
위클 압구정점에 모인 참가자들은 간단한 설명과 함께 대회 안내문을 나눠 받고 작품 활동을 위해 흩어졌다.
2015년 첫 개최이후, 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40여 명의 스트라이다 사용자들이 참여했다. 정오를 기해 산바다스포츠의 플래그십스토어 위클 압구정점으로 모인 참가자들은 운영진에게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대회 가이드를 받아들고 작품활동을 위해 흩어졌다.
대회 가이드엔 압구정 로데오거리, K-스타로드,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일원이 활동지역으로 제시됐으며, 식사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인근의 맛 집과 카페들도 표시됐다.
K-스타로드,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등이 작품 활동지역에 포함됐으며, 인근의 맛 집과 카페에서도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했다.
자전거 카페 바운더리.
K-스타로드에서는 자신의 스트라이다와 같은 색상의 인형과 사진을 촬영하는 돌발미션을 수행하기도 했다.
한강 잠원지구에서 한창 작품활동 중인 참가자들.
참가자들은 인근에서 5시간 동안 촬영활동을 했으며, 간단한 경품행사를 마지막으로 해산했다. 스트라이다 포토트립을 주최한 ㈜산바다스포츠는 이번 행사에서 촬영한 작품을 오는 10월 29일까지 접수 받는다. 접수된 사진은 11월 1일부터 스트라이다 코리아 페이스북에 공개하며, 4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입선작들을 선정, 7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촬영한 사진은 10월 29일까지 접수한다. 접수된 사진은 오는 11월 1~4일 스트라이다 코리아 페이스북에 공개하여 온라인투표를 진행, 7일 입선작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이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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