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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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콘 아이웨어 라인업

신제품시콘 아이웨어 라인업

글 : 한동옥
사진 : 와츠스포츠

시콘(SCICON) 스포츠는 1980년 이탈리아 베네토주 바사노 델 그라파의 한 차고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인근에 전통 있는 자전거와 부품 그리고 의류업체들이 많았는데, 시콘은 자전거와 함께 이동하는 분야에 사업을 집중했다. 바로 자전거 트래블백이다. 프로 팀과 선수들이 경기를 위해 세계를 여행하는 동안 시콘의 트래블백이 큰 역할을 했고, 시콘은 트래블백 외에 안장 가방이나 헬멧, 신발 등을 담을 수 있는 레인백 등 자전거와 관련된 가방류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 의류와 안장 등 다양한 자전거용 액세서리/부품도 시콘 스포츠의 사업 분야가 됐다.

40년 간 자전거 가방 스페셜리스트로 활약한 시콘이 2019년 다양한 아이웨어를 선보이면서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이탈리아 아이웨어 산업의 중심이라고 불리는 베네토주 발레 디 카도레에 본부를 세우고 선수들이 원하는 기능과 뛰어난 디자인을 접목한 ‘메이드 인 이탈리’ 라인업을 구축한 것. 시콘의 아이웨어는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RX 구분하는데, 이 중 퍼포먼스 아이웨어를 소개한다.

에어로쉐이드 XL(Aeroshade XL)

시콘 에어로쉐이드 XL은 커다란 실드 렌즈에 탈부착이 가능한 렌즈 하단의 펜더가 특징이다. 세계 최초로 적용한 코 패드 높이 조절 기능인 허라이즌 어댑트(Horizon Adapt)를 통해서 아이웨어의 착용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코 패드를 높이면 상체를 많이 숙인 에어로 라이딩 자세를 취하고 전방을 주시할 때 10%의 추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고.

렌즈 하단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펜더가 달려 있는데, 낙차 시 라이더의 얼굴을 보호한다. 펜더를 분리하면 에어쉐이드 XL이 하프 림 타입의 아이웨어로 변신하면서 시야가 넓어진다. 부드러운 템플(안경다리) 팁은 자유롭게 휘어지기 때문에 피팅이 쉽다.

에어로쉐이드 XL의 이름에서 XL은 렌즈의 크기를 의미한다. 시콘 아이웨어는 렌즈의 크기가 레귤러, XL, XXL로 구분된다. 레귤러는 렌즈의 높이가 50㎜이고, XL은 55㎜, XXL은 60㎜다. 에어로쉐이드는 XL 사이즈로만 생산된다. 시콘 퍼포먼스 아이웨어에 쓰이는 렌즈는 기능과 소재에 따라서 SCN-PP와 SCN-XT가 있는데, 에어로쉐이드에는 SCN-PP 렌즈가 적용됐다. 교체가능한 코 패드가 3개 포함되어 있는데, 좌우가 붙은 아시안핏과 스몰 그리고 미디움 코 패드다.

에어로쉐이드 XL은 블랙 글로스(Black Gloss)와 화이트 글로스(White Gloss) 그리고 크리스탈 글로스(Crystal Gloss) 세 가지 프레임 컬러에 멀티미러 레드, 블루, 브론즈, 실버 4가지 컬러의 렌즈가 조합된다. 멀티미러 렌즈는 색상에 관계 없이 레인 클리어 렌즈가 추가로 제공되기 때문에 밤이나 비가 오는 날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멀티미러 렌즈가 적용된 에어로쉐이드 XL의 가격은 25만원이다.

4가지의 멀티미러 컬러 외에 가시광선 투과율이 자동으로 변화하는 포토크로믹 실버 렌즈 모델도 있다. 레인 클리어 렌즈는 포함되지 않으며, 가격은 29만원이다.

에어로윙(Aerowing)

에어로윙은 거대한 렌즈와 일자형 프레임을 채용한 복고풍 디자인의 아이웨어다. 90년대 유행하던 스타일에 최신 기술 렌즈와 프레임을 적용했다. 기능과 스타일을 추구한 에어로윙의 대형렌즈 가장자리는 레이저 에칭으로 프레임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마무리했다. 렌즈의 위 아래에는 김서림을 막아주는 통기구가 마련되어 있다.

에어로쉐이드와 마찬가지로 블랙 글로스, 화이트 글로스, 크리스탈 글로스 3가지 색상의 프레임에 4가지 색상의 SCN-PP 멀티미러 렌즈가 조합되고, 변색 실버 렌즈 버전도 준비된다. 멀티미러 렌즈 버전에는 우천/야간에 쓸 수 있는 레인 클리어 렌즈가 추가로 제공된다. 가격은 멀티미러 렌즈 25만원, 변색 렌즈 버전은 29만원이다.

에어로컴포트(Aerocomport)

에어로컴포트는 듀얼 렌즈 디자인의 스포츠 선글라스다. 로드 사이클링과 트라이애슬론 외에 산악자전거 같이 격렬한 운동에도 잘 어울린다. 에어로쉐이드처럼 펜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서 필요에 따라 탈부착할 수 있다. 대형 카본 하드 케이스와 사이즈가 다른 3개의 코 패드, 스페어 파츠용 소프트 파우치와 스크류드라이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에어로컴포트는 SCN-PP 렌즈군과 상위 등급인 SCN-XT 렌즈군 두 가지가 있다. SCN-XT는 군용 헬리콥터의 방탄유리 소재로 사용할 정도로 충격에 강하고 가벼우며 높은 투명도를 지닌, 에실로 썬 솔루션(Essilor Sun Solutions)의 NXT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SCN-PP 변색 렌즈가 실버 단일 색상인데 비해서, SCN-XT 변색 렌즈는 여러가지 컬러가 제공된다. 레드와 블루 그리고 실버 변색렌즈는 자외선에 반응해서 가시광선 투과율이 17~80% 사이로 자동 조절되며, 브론즈의 가시광선 투과율은 15~80%다. SCN-XT와 SCN-PP 렌즈 모두 스탠다드 (높이 50㎜)와 XL(높이 55㎜) 두 가지 사이즈가 있다.

에어로컴포트 SCN-XT는 블랙 글로스와 화이트 글로스, 클리스탈 글로스 그리고 프로즌 매트까지 4가지의 프레임 색상에 변색 레드, 블루, 브론즈, 실버 렌즈가 조합된다. SCN-XT 변색렌즈가 적용된 에어로컴포트 XL의 가격은 34만원이다.

SCN-PP 렌즈를 사용한 에어로컴포트 모델도 SCN-XT 모델과 같은 4가지 컬러의 프레임에 멀티미러 레드와 블루, 브론즈, 실버의 4가지 렌즈 색상이 조합된다. 가격은 미정.

에어로텍(Aerotech)

에어로텍은 로드와 트라이애슬론 그리고 산악자전거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선글라스다. 에어로컴포트와 마찬가지로 SCN-XT 변색 렌즈와 SCN-PP 렌즈 두 가지 버전이 있다. 스탠다드(렌즈 높이 50㎜)와 XL(55㎜) 두 가지 사이즈 외에 XXL(60㎜) 사이즈도 있는데 XXL은 SCN-PP 렌즈에만 적용된다. 국내에는 SCN-PP 렌즈 XL 사이즈가 먼저 공급된다.

탈부착이 가능한 펜더 시스템은 보호기능을 높이거나 시야를 확장하는 등 하나의 선글라스로 2개의 선글라스를 쓰는 듯한 효과가 있다. 유연한 템플 팁을 통해서 얼굴에 맞게 피팅할 수 있으며, 아시안핏 코 패드와 카본 하드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프레임과 렌즈의 컬러 옵션은 에어로컴포트와 같다. SCN-PP 렌즈 버전의 에어로텍 XL의 가격은 21만원이다.

시콘 아이웨어를 착용하는 프로 사이클링 팀, UAE 팀 에미리츠(화이트 글로스 프레임/멀티미러 레드 렌즈)와 이스라엘 스타트업 네이션(사이언 글로스 프레임/멀티미러 실버 렌즈) 팀 에디션도 함께 공급된다.

■ 와츠스포츠 www.watts-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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