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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이름, 두 가지 휠셋. 메리다 나인티식스

특집하나의 이름, 두 가지 휠셋. 메리다 나인티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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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다가 지로 디탈리아 직전에 이탈리아로 기자들을 불러 모은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소집령이 떨어졌다. 이번 장소는 독일 알프슈타트(Albstadt). 지로 디탈리아 직전에 초경량 로드바이크인 4세대 스컬트라를 선보인 것처럼, 5월 30일과 31일 치러진 UCI 마운틴바이크 월드컵 2차전에서 메리다가 후원하는 산악자전거 레이싱 팀인 멀티밴 메리다 바이킹 팀 선수들이 사용할 새로운 자전거를 공개하기 위해서였다. 19개 국가에서 온 56명의 자전거매체 기자들이 알프슈타트로 모여 들었다. 
알프슈타트에서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이 열리기 일주일 전, 체코 노베 므네스토 나 모라베(Nove Mesto na Marave)에서 월드컵 1차전이 열렸는데 이 레이스에서 멀티밴 메리다 바이킹 팀의 호세 안토니오 에르미다는 위장무늬로 덮인 풀 서스펜션 자전거를 탔다. 다운힐 구간이 무척이나 험해서 참가 선수의 70% 이상이 풀 서스펜션 자전거를 타고 나왔어도 호세가 탄 위장무늬 풀 서스펜션 자전거는 미디어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일주일 후, 2차전이 열리는 알프슈타트에서 새로운 풀 서스펜션 레이스 바이크, ‘나인티식스(Ninety-six)’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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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안토니오 에르미다가 체코의 노베 므네스토 나 모라베에서 열린 월드컵 1차전에서 위장무늬가 그려진 뉴 나인티식스 프로토타입을 탔다. ⓒEGO-Promotion, Andreas Dobslaff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해마다 치르던 팀 프레젠테이션과 신제품 발표를 레이스 현장으로 무대를 옮겨온 것이 이번이 두 번째. 팀 선수들과 새 자전거 그리고 월드컵의 조합은 현장감을 극대화하면서 미디어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그렇다면 왜 알프슈타트였을까? 시기와 코스의 적합성을 따진다면 다운힐 구간이 극히 험한 월드컵 1차전인 개최지 노베 므네스토가 더 적격이었을 것이다. 알프슈타트에서 공개한 이유는 메리다 연구개발팀의 75%가 근무하는 메리다 유럽 R&D 센터가 알프슈타트 지척에 있기 때문. 테스트라이드에 필요한 자전거를 수송하고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수월하고 독일에 뿌리를 두고 있는 멀티밴 메리다 바이킹 팀의 홈 레이스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알프슈타트가 배경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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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밴 메리다 바이킹 팀 선수들. 독일에서 열린 행사답게 직접 맥주를 만드는 마이크로 브루어리에서 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는데, 체코의 온드레이 칭크는 맥주 맛은 체코가 더 훌륭하다는 말을 남겨 행사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EGO-Promotion, Armin M. Kustenbruck

부활! 나인티식스 

작년까지 멀티밴 메리다 바이킹 팀 선수들은 총 3가지의 자전거로 레이스에 출전했다. 주력모델은 29인치 하드테일인 빅나인이고, 케이프 에픽과 같은 스테이지 레이스나 크로스컨트리보다 긴 거리를 달리는 마라톤 레이스에는 29인치 풀 서스펜션인 빅나인티나인이 동원됐다. 그리고 코스가 극히 테크니컬한 곳이라면 27.5인치 하드테일인 빅세븐이 출전했는데, 이번 나인티식스는 29인치 풀 서스펜션인 빅나인티나인을 대체하기 위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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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나인티식스. 사진은 군 리타 달레의 자전거로 2008년형 모델이다. 26인치 휠셋과 3단 크랭크 등 지금은 월드컵 서킷에서 볼 수 없는 부품들이 많다. 
최초의 나인티식스는 2007년, 크로스컨트리 레이스용 자전거로 개발되었다. 이름 나인티식스는 리어휠 트래블(96㎜)에서 따왔는데, 26인치 휠셋을 굴렸다. 완성되지 않은 프로토타입을 2~3회 정도만 타봤던 랄프 내프(XCE 종목 첫 월드챔피언, 현재는 BMC 레이싱 팀)가 성능에 확신을 갖고 세계선수권에 출전해서 2위에 오른바 있다.
4년 뒤인 2011년에는 2세대 나인티식스가 등장했는데 프레임에서 100g의 무게를 줄였고, 2×10 구동계에 최적화시켜서 설계했다. 2세대 모델은 리어쇽이 탑튜브가 아닌 BB셸 위쪽에 연결되었는데, 무게 중심이 낮아지고 작은 사이즈의 프레임에서도 리어 서스펜션이 효율적으로 작동한다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2세대 나인티식스는 단 1년이라는 짧은 삶을 살고 우리 곁을 떠났다.  
월드컵 크로스컨트리 무대에서 26인치 휠의 위세가 급속도로 위축되었고, 29인치 휠이 그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경쟁 선수들이 하나 둘 29인치 휠을 쓴 모델로 바꿔가면서 26인치 휠을 쓴 선수보다 빨라졌고, 메리다 엔지니어들은 나인티식스를 재빠르게 29인치화시켜서 보급했다. 바로 빅 나인티나인이다. 큰 휠의 움직임을 견딜 수 있도록 나인티나인보다 리어 트라이앵글을 강화하고, BB셸의 강성을 자사의 하드테일보다도 높인 것이 특징이었다. 빅나인티나인은 최근까지 멀티밴 메리다 바이킹 팀의 젊은 주자, 온드레이 칭크와 토마스 리처의 레이스 머신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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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형 나인티식스. 3세대 모델로, 1세대 모델과는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난다. 드라이브트레인은 3×10에서 1×11으로, 휠 사이즈는 26인치에서 27.5 또는 29인치로 변경되었다. 자전거의 사용 목적만 그대로일 뿐, 모든 것이 진화했다. 
3년 간 월드컵 서킷을 누빈 빅나인티나인의 모델 변경 시기가 다가오면서 메리다는 새로운 팀 바이크의 이름을 빅나인티나인이 아니라 나인티식스로 결정했다. 프레임의 구조와 리어휠 트래블 등이 오리지널 나인티식스에 더 근접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나인티식스의 개발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순수한 크로스컨트리 자전거일 것. 둘째, 가벼울 것. 셋째, 리어쇽의 위치를 다시 탑튜브로 옮길 것이다. 이 요소들을 하나로 묶은 것이 뉴 나인티식스다. 

프레임 사이즈에 따라 달라지는 휠 규격

빅 나인티나인에서 나인티식스로 모델이 바뀌면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리어쇽의 고정 위치 변경이다. 빅 나인티나인은 리어쇽이 BB셸 바로 위쪽으로 연결이 됐는데, 나인티식스는 처음부터 탑튜브에 리어쇽이 연결시킬 것을 전제로 개발했다. 리어쇽을 탑튜브 바로 아래에 위치시켰을 때의 장점은 상당하다. 첫 째, 무게를 줄일 수 있다. 리어쇽이 고정되는 마운트 부분의 카본 재료를 더 적은 양을 사용해 만들 수 있고 리모트 케이블의 길이를 짧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다음은 조금 실전적인 요소인데, 레이스 중 리모트 레버가 고장나거나 추가적인 조작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바로 손을 뻗어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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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나인티식스처럼 리어쇽이 다시 탑튜브 아래로 돌아왔다. 시트튜브를 덮는 형태로 만들어진 카본 로커링크는 프레임의 등급에 관계없이 공통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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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티식스는 1×11 구동계에 최적화된 서스펜션 시스템을 채용했지만, 앞 디레일러의 장착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시마노의 사이드 스윙 방식 디레일러 장착을 위한 케이블 루트도 마련되어 있다. 
나인티식스는 두 가지 휠 버전으로 판매된다. 27.5인치와 29인치다. 그런데 두 종류의 휠셋을 모든 사이즈에서 고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메리다는 신장에 따라서 휠 사이즈가 다르게 요구된다고 믿는다. 신장이 큰 라이더와 작은 라이더의 신체조건과 라이딩 시 발생하는 여러 요인들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해법으로 다른 휠 사이즈를 제시했다. 하나의 모델로 사이즈에 따라 휠 규격을 다르게 적용한다는 아이디어다. 그래서 29인치는 미디엄 이상의 큰 사이즈에서, 27.5인치는 미디엄 이하에 적용된다. 미디엄은 29인치와 27.5인치 모두 선택 가능하다. 리어휠 트래블은 29인치 모델이 이름의 유래대로 96㎜이며, 27.5인치는 조금 더 긴 109㎜다. 
메리다가 밝힌 27.5인치의 장점을 살펴보자. 
우선 휠과 타이어, 프레임 그리고 포크가 가볍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리고 키가 작은 라이더에게 최적의 지오메트리를 제공하며, 휠의 크기가 작아지기 때문에 조향 시 신발이 앞바퀴에 닿는 일이 적다. 지면부터 탑튜브 중앙까지의 높이인 스탠드오버가 낮아지며, 핸들바 주변을 일컫는 콕핏이 낮아지기 때문에 체중을 싣기에 유리하다. 
29인치의 장점으로는 휠과 타이어 사이즈가 더 커지기 때문에 장애물 돌파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과 신장이 큰 라이더에게 완벽하게 매칭된다는 점을 꼽았다. 하지만 29인치 휠을 제대로 다루려면 큰 키가 요구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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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 케이블과 브레이크 호스, 리어쇽 리모트 케이블 그리고 시트포스트 리모트 케이블까지 모두 프레임 안을 지난다. 헤드튜브의 좌우로 2개씩의 케이블을 넣을 수 있는데, 2조각으로 나눠진 플라스틱 인서트 사이에 케이블을 끼워 넣고 육각볼트로 고정하는 방식(스마트 엔트리)이다. 깔끔하게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케이블이 헤드튜브에 흠집을 내지 않는 각도로 맞춰지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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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의 길이가 적절하게 세팅되었다면 핸들바를 좌우로 돌려도 케이블이 헤드튜브에 닿지 않는다. 케이블로 인해서 헤드튜브의 페인트가 손상되는 일을 방지한다. 
프레임 등급은 총 4가지다. 이중 카본이 3가지이고 남은 하나는 알루미늄이다. 카본 모델은 최상위 등급에 가장 가벼운 CF5가 있고 CF5와 같은 카본 리어트라이앵글을 쓰지만 메인 프레임이 약간 무거운 CF4가 두 번째 등급이다. 그리고 CF4와 메인 프레임은 공유하면서 알루미늄 리어 트라이앵글을 쓴 CFA가 카본 프레임 중 엔트리 모델이다. 마지막으로 LITE는 메인 프레임과 리어 트라이앵글을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 이렇게 메인 프레임과 리어 트라이앵글의 소재에 따라서 등급이 나뉘는데, 무게가 80g에 불과한 카본 로커링크가 전 모델에 공통으로 쓰인다. 로커링크는 시트튜브를 덮는 형태여서 일체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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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서스펜션만을 고집해 온 온드레이 칭크가 알프슈타트의 다운힐 섹션을 달리고 있다. 이 날 멀티밴 메리다 바이킹 팀 다섯 명의 남자 선수 중 루디 반 호우츠를 제외하고 전원이 29인치 휠 버전의 나인티식스로 레이스를 했다. ⓒEGO Promotion, Andreas Dobsl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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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나이의 절반에 해당하는 연령대의 선수들과 경쟁하고 있는 멀티밴 메리다 바이킹 팀의 최고참 선수, 군 리타 달레 플레시아. 프로 레이서로 활동을 시작한지 올해도 20년째다. UCI 월드컵 1차전에 이어서 2차전이었던 알프슈타트에서도 2위에 올라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레인보우 저지를 9장이나 가지고 있는 그녀의 나이는 42세다. 
프레임은 기계식과 Di2 호환되며 리어쇽 리모트 조절용 케이블을 포함한 모든 케이블은 기본적으로 프레임 안을 지난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카본 모델의 모든 케이블이 프레임 안을 지나고, 알루미늄 모델은 리어쇽 리모트 케이블과 브레이크 케이블이 프레임 바깥에 위치한다.  
브레이크 레버의 좌우를 바꾸더라도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스마트 엔트리’라는 케이블 정리 기술을 써서 케이블 정리를 쉽게 마칠 수 있다. 또한 케이블의 각도를 최적화해서 핸들바를 좌우로 돌리더라도 케이블들이 헤드튜브에 닿지 않아서 페인트가 상하는 일을 방지한다. 
나인티식스는 앞 디레일러를 장착할 수 있지만, 1×11 구동계에 최적화되었다. 1×11 구동계를 썼을 때 페달 킥백이 적고 바빙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등 리어 서스펜션 시스템이 최적의 성능을 낸다는 것. 권장 체인링 규격은 27.5인치 휠셋은 34T, 29인치는 32T다. 프레임의 무게는 29인치 M사이즈를 기준으로 리어쇽을 제외하고 1.7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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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 디레일러는 다이렉트 마운트를 통해서 그리고 뒷바퀴는 12×142㎜ 스루액슬로 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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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브레이크와 디레일러 케이블은 BB 앞에서 나와 체인스테이 안으로 다시 들어간다.  
■ 나인티식스 핵심 사항
사이즈에 따른 휠 규격
-27.5인치 S, M 사이즈
-29인치 M, L, XL 사이즈
1×11 구동계에 최적화(앞 디레일러 장착 가능)
4가지 프레임 등급
-CF5 : 경량 고강성 카본(20% 더 강하고, 10% 강성 높음)
-CF4 : 가격 경쟁력 높은 카본 메인 트라이앵글 + 경량 고성능 카본 리어 트라이앵글
-CFA : 가격 경쟁력 높은 카본 메인 트라이앵글 + 알루미늄 트라이앵글 
-LITE : 하이드로포밍 알루미늄 프레임 + 알루미늄 트라이앵글 
모든 프레임 등급에 카본 로커 링크 사용
스마트 엔트리 케이블 루팅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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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퍼는 체인스테이에 고정된다. 최상급 모델인 CF5 프레임과 CF4는 리어 트라이앵글까지 모두 카본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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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라이드에서 선택한 자전거로 다음날 마라톤 레이스에 출전해야 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 사이즈를 선택하려는 경쟁이 치열했다. 시승 자전거가 전부 29인치여서 키가 작은 라이더들이 고를 수 있는 가장 작은 사이즈가 M이었기 때문이다. 
메리다는 나인티식스의 테스트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넓은 테스트라이드 장소에 수 십 대의 테스트바이크를 준비해서 자유롭게 타볼 수 있도록 하는 것 외에 월드컵 하루 전날 알프슈타트에서 열리는 마라톤 레이스에 기자들을 반 강제(!)로 출전시켜 실전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한 것. 이처럼 메리다의 나인티식스 발표는 치밀하게 기획됐다. 월드컵 레이스에서 활약할 자전거인 만큼 월드컵 기간에 그리고 메리다의 유럽 본부 인근에서 발표를 했고, 선수들은 위장무늬를 벗겨낸 나인티식스로 레이스를 치뤘으며, 기자들은 숨을 헐떡이면서 선수들보다 하루 앞서 월드컵 코스의 게이트를 지나 맥주를 들이켰다. 마라톤 레이스에서 확인해 본 나인티식스의 실력은? 곧 업데이트될 테스트라이드 편에서 확인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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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슈타트 월드컵에서 가장 위험한 코너에 메리다의 이름이 붙었다. 이름 하여 ‘메리다 데블스 코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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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밴 메리다 바이킹 팀의 메인 스폰서는 폭스바겐 상용차다. 이 중 다목적 미니밴인 멀티밴을 선수들과 팀에 지급하고 장비 운송용 밴도 지원하고 있다. 팀 프레젠테이션 행사장 앞에 전시된 신형 6세대 멀티밴과 멀티밴의 조상인 폭스바겐 T3 싱크로. ⓒEGO-Promotion, Armin M. Kustenbr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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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티식스와 함께 공개된 원트웬티 카본. 오르막과 내리막의 비중을 고루 맞춘 올라운더로 나인티식스와 비슷한 ‘사이즈에 따른 휠 규격’ 컨셉을 적용했다. 작은 사이즈에는 27.5인치를, 큰 사이즈에는 29인치 휠을 적용한 것. 조금 다른 점은 M 뿐만 아니라 L 사이즈에서도 27.5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유는 재미를 추구하는 라이더의 경우 코너링 속도와 자전거를 다루는 데 있어서 27.5인치 휠을 더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원트웬티 카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곧 업데이트될 테스트라이드 기사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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