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혜, 하늘의 별이 되다

onNov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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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클의 큰 별 이민혜가 하늘로 돌아갔다. 
여자 사이클 전 국가대표인 이민혜는 2006 도하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에 금메달을 선사했던 한국사이클계의 거목이다.  2016년 급성골수성 백혈병을 진단받고 투병 중이던 그는 지난 11월 12일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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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클의 큰 별, 이민혜가 2018년 11월 12일 하늘로 돌아갔다.

1985년 출생한 이민혜는 1998년 중학교시절 사이클에 입문했다. 주니어 선수시절부터 타의 추종을 불허는 실력의 선수였으며, 전성기 여자개인추발 종목에서 수립한 한국신기록만 3번(아시아신기록 포함)에 달한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선 개인추발 금메달 외에 포인트경기 은메달, 여자 개인도로 동메달을 가져와 여성 사이클선수들의 우상 1순위로 이름을 올렸다.
2008년 갑상샘암 진단을 받았던 이민혜는 병마와 싸우면서도 선수생활을 포기 하지 않았으며, 결국 완치판정을 받고 인간승리를 몸소 보여줬다. 이후에 출전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도로독주 금메달, 개인추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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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영주경륜훈련원에서 훈련 중이던 이민혜.

2012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본지와 한 인터뷰 후, “훗날 은퇴를 하면 엘리트선수 육성보다 사이클 동호인들의 저변을 넓히는 일에 몰두하고 싶다”며, 사이클 동호인들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2014년 출전한 인천아시안게임에선 단체추발 은메달을 가져와 한국 트랙사이클의 자존심을 지켰으며, 이후에도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대회에서 후배선수들의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였다.

2016년 급성골수성 백혈병 진단은 받은 그는 또다시 병마와의 싸움을 시작하면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았으며, 2017년 초, 병세가 호전되어 소속 팀이던 음성군청으로 복귀를 예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후 병세가 악화되어 연세세브란스병원에서 투병하다 지난 11월 12일 하늘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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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동호인들의 선생님이 되고 싶다던 이민혜, 그 해맑던 웃음이 그립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 14(수)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크왓] 신용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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