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T 강진 - 안창진, 윤중헌 웃었다

onFeb 27, 2017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MCT_GANGJIN_tit_img.jpg

 전남 강진군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 시마노와 NSR 등이 후원한 NSR 2017 마스터즈사이클투어 강진(이하 ‘MCT 강진’)이 2월 25일 강진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MCT는 스페셜과 DMZ 리그로 2경기가 실시된 첫 대회였기에 출전자들과 갤러리들의 관심이 한층 높았다.
스페셜리그에는 출전신청자 243명 중 228명이, DMZ 리그에는 296명 중 275명이 출전해 양 리그 모두 역대 최고치인 93%의 출전율을 기록했다.

MCT_Gangjin_01.jpg
MCT 시즌 오픈 대회인 강진투어가 2월 25일 강진군 일원에서 펼쳐졌다. PHOTO: 서종철

팀원들 희생에 부응해 안창진 우승



오전 9시 시작한 스페셜 리그 경기에선 캐논데일 탑스피드 R의 안창진이 우승을 거뒀다.
스페셜 리그 경기는 강진공설운동장을 출발해 군동면에서 레이스 오픈을 했으며, 까치내재, 작천면, 병영면, 내동삼거리를 경유하는 26㎞의 순환코스를 총 3주회 달렸다. 

MCT_Gangjin_02.jpg
1주회 1차 브레이크어웨이를 시도하는 박종일. 2014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 종합우승자인 박종일이 군복무를 마치고, 캐논데일 탑스피드 R 소속으로 MCT에 복귀했다. 박종일은 시즌 오픈부터 연속 브레이크어웨이를 시도해 안창진을 우승으로 이끄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MCT_Gangjin_02-1.jpg
위아위스-세븐힐즈, Team Canyon-LSR, 와츠 레이싱 팀 등이 이끄는 펠러톤은 박종일을 쉽게 놓아보내지 않았다.

MCT_Gangjin_04.jpg
캐논데일 탑스피드 R의 안창진이 3주회 중반 김민수의 리드아웃에 힘입어 선두 추격에 성공, 끝내 우승을 영광을 안았다. Photo: 서종철  

레이스를 시작하자마자 캐논데일 탑스피드 R의 박종일이 까치내재 오르막을 이용해 브레이크어웨이를 시도했다. 박종일은 1주회 내내 근소한 차로 펠러톤을 따돌렸으나 2주회에 들어 집단에 흡수됐다. 
박종일은 곧바로 형제 팀인 캐논데일 탑스피드 F 권대영과 위아위스 세븐힐즈 유준필의 호응에 힘입어 다시 브레이크어웨이를 시도했으나, 3주회 들어 안타깝게 펠러톤에 흡수됐다. 그럼에도 권대영과 유준필은 간발의 차로 선두를 유지했고, 이에 캐논데일 탑스피드 R 김민수가 안창진과 함께 선두그룹 추격에 나섰다. 김민수에 힘입어 선두를 잡은 안창진은 그 기세를 몰아 그대로 결승선으로 스프린트했다.  
안창진이 우승을 거머쥐었고, 줄곧 선두에 있으면서 막판까지 그를 도운 권대영이 2위에 올랐다. 3위는 와츠 레이싱 팀의 팀 로치포드(Tim Rochford)에게 돌아갔다. 

MCT_Gangjin_05.jpg
안창진은 차기대회에 스페셜 시리즈 리더의 상징인 옐로저지를 입는다. 이밖에 스페셜 리그 카테고리 리더들은 차기 대회에 화이트저지를 착용할 예정이다. 

MCT_Gangjin_06.jpg
스페셜 리그 CW 리더에 오른 캐논데일 탑스피드 F의 최소연. 차기 대회 핑크저지를 착용한다. 

MCT_Gangjin_07.jpg
스페셜 리그 단체종합성적은 Team Canyon-LSR이 선두로 나섰다.

이번 우승으로 안창진은 시리즈 리더의 상징인 옐로저지를 입었으며, 차기 대회 C1 카테고리 리더 저지는 차순위자인 팀 위아위스 세븐힐즈의 도현규가 입게 됐다. 안창진을 우승으로 이끈 권대영는 C2리더로 부상했으며, Team Canyon-LSR의 김춘호가 C3 리더에 올랐다. 팀 프로사이클 바이클로 & 신영의 김동환이 부동의 C4 리더를 맡았으며, 여성부인 CW 리더는 캐논데일 탑스피드 F의 최소연이 차지했다. 
한편, 단체종합성적은 Team Canyon-LSR이 50점을 획득하며 선두로 나섰으며, 이어 팀 위아위스 세븐힐즈, 캐논데일 탑스피드 R이 각각 5점 차로 2·3위에 랭크됐다.

치열할 틈이 없다. DMZ 윤중헌 우승

DMZ 리그 경기는 오후 12시에 시작됐다. 예의 코스를 2주회 달리는 이 경기에선 팀 트렉-화신의 윤중헌이 우승을 차지했다.


DMZ 리그 경기는 브레이브 사이클링, 팀 아리랑, 팀 트렉-화신의 선두 다툼이 예상됐다. 예상대로 초반부터 브레이브 사이클링의 김남형과 전민형이 선두를 형성했다.


MCT_Gangjin_08.jpg
팀 아리랑의 이형모와 팀 트렉-화신의 윤중헌이 김남형과 전민영을 바짝 뒤쫓았다. 사진은 2주회 추격그룹인 이형모와 윤중헌.

MCT_Gangjin_09.jpg
브레이브 사이클링은 펠러톤을 주도하면서 노련한 팀웍을 발휘했다.

지난 시즌까지 주요 선두 팀에 몸담았던 김남형(브레이브 사이클링), 이형모(팀 아리랑), 윤중헌이 새로 창단한 팀으로 몸을 옮기면서 DMZ 리그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 때문에 DMZ 리그는 스페셜 경기와 다른 볼거리가 생겼다. 이른 바 3강의 치열한 전투다.
DMZ 경기는 레이스 거리가 짧아 초반부터 치열한 격전을 예상했으나 의외로 경기는 치열할 사이 없이 끝났다. 그도 그럴 것이 출중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팀 브레이브 사이클링의 김남형, 전민형이 일찌감치 선두권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2주회에 접어들어 이형모와 윤중헌이 이들을 바짝 따라붙는 모습이었다. 

한 치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고, 3강팀은 결승선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결승 전방 300m, 스프린트 경쟁을 시작한 4명 모습을 보였다. 2주회에 들어 갈 때 선두 그대로였다.
선수들의 치열함은 맞바람에 가로막혀 마치 슬로우 비디오를 보는 듯 했다. 우승은 막판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윤중헌에게 돌아갔고, 전민형이 그 뒤를 따랐다. 이형모와 김남형은 3·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MCT_Gangjin_10.jpg
윤중헌은 브레이브 사이클링의 전민영과 팀 아리랑의 이형모를 젖히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PHOTO: 서종철

MCT_Gangjin_11.jpg
윤중헌은 차기 대회에 DMZ 리그 리더의 상징인 레드저지를 착용하며, 각 카테고리 리더들은 스카이블루저지를 입게 된다.

MCT_Gangjin_13.jpg
DMZ 리그 CW 리더엔 슈퍼스타즈-대전사이클아카데미의 백선영이 올랐다. 백선영은 스페셜 리그의 최소연과 마찬가지로 핑크저지를 입는다.

MCT_Gangjin_12.jpg
브레이브 사이클링은 DMZ 리그 단체종합 선두로 나서게 됐다.

윤중헌은 DMZ 시리즈 리더를 상징하는 레드저지를 입었으며, 차기대회 C1 리더저지는 차순위자인 GCT의 최상근이 입게 됐다. 브레이브 사이클링의 전민영과 김남형은 각각 C2, C3 리더에 올랐다. C4 리더는 펠트 부산의 노성도가, CW 리더는 슈퍼스타즈-대전사이클아카데미의 신예 백선영이 차지했다. 
아울러 단체종합성적은 브레이브 사이클링이 선두로 나섰으며, 그 뒤를 팀 트렉-화신과 GCT가 추격하고 있다.  



■ MCT 강진 사진 갤러리

■대한사이클연맹 마스터즈사이클투어 mct.cycling.or.kr ☎(02)420-4226

TAG •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