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양양, 코리아챔피언십 도로경기

onJul 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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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9~30일, 강원도 양양군 일원 도로에서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도로경기가 열렸다. UCI에 코리아내셔널챔피언십으로 공식 등록된 경기들이며, 이 경기에서 우승하면 UCI 공인 한국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게 된다. 

도로독주, 챔피언들의 타이틀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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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코리아 챔피언십 도로독주 경기가 양양군 서면에서 현북면까지 59번 국도 일원에서 열렸다.

29일 열린 도로독주경기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양양 서면 용천리에서 현북면 장리까지 59번 국도를 따라 설정된 10.5㎞ 코스를 남자는 2번(42㎞), 여자는 1번(21㎞) 왕복했다.
오후 3시부터 실시된 남자경기에선 금산군청의 최형민이 우승을 거뒀다. 2016 도로독주 한국챔피언이기도 한 최형민은 경기후반 선행주자를 추월하며, 작년보다 40여초 빠른 기록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방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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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도로독주경기에서 금산군청 최형민이 우승을 거둬 2년 연속 도로독주 한국챔피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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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민은 “챔피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운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형민은 “투르 드 코리아 때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 때문에 트랙경기까지 포기하고 컨디션 회복에 만전을 기했는데요. 덕분에 몸을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어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챔피언에 올랐으니, 자부심을 가지고 운동에 더욱 매진해 좋은 모습 보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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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도로독주경기에서도 전년도 챔피언인 이주미가 우승을 거뒀다.

여자 도로독주에서도 지난해 챔피언인 연천군청의 이주미가 타이틀을 방어했다. 이주미는 21㎞를 종전보다 30여초 빠른 28분51초221만에 주파하며, 한국챔피언 타이틀을 방어했다. 
이주미는 2015년 도로독주 한국챔피언에 올랐으며, 2016년에는 독주와 개인도로 경기 모두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이번 경기 우승으로 이주미는 3년 연속 도로독주 한국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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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도로독주 한국챔피언에 오른 이주미는 “당혹스러우면서도 기쁘다. 집중적으로 훈련했던 트랙경기에서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했는데, 마음을 비웠던 도로독주에선 우승했기 때문이다. 타이틀 방어에 욕심은 없었지만 3년 연속 도로독주 챔피언이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주미는 “챔피언 타이틀 방어에 대한 욕심은 없었습니다. 올해는 도로보다 트랙경기에 중점을 두었는데, 기대했던 트랙경기보다 도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면서도 조금은 당혹스럽네요”라고 말했으며,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언제나 말했던 것처럼 한결같고 꾸준한 이주미가 되겠습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새로운 개인도로 한국챔피언 장경구, 나아름

6월 30일 열린 개인도로경기는 양양 사이클경기장을 출발해 송이골고개, 손양면, 부소치재, 현북면, 서면을 경유해 손양면 입구로 돌아오는 22.4㎞의 코스를 남자는 5주회(112㎞) 달렸으며, 여자는 4주회(89.6㎞)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당일 오후에 발령된 폭염경보로 인해 3주회로 단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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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개인도로경기는 첫 주회부터 경기속도가 빨랐으며 4~5개 그룹으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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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과 국군체육부대, KSPO, 국토정보공사, 금산군청 등이 초반 공격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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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회, 전주시청 유범진을 필두로 부소치재 정상에 10여 명의 리딩그룹이 모습을 나타냈다.

남자 개인도로경기는 초반 각 팀의 산발적인 공격이 이어지다가 경기 중반 30여명이 선두권을 형성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4주회 중반 전주시청 유범진, 서울시청 김옥철, 금산군청 정우호, 정지민, 음성군청 장경구를 포함한 10여명의 리딩그룹이 형성됐는데, 정오가 가까워지면서 급상승한 기온 때문에 펠러톤은 산산이 흩어지며 출전선수의 절반 정도가 경기를 중도 포기했다. 5주회에 들어서며 선두그룹에서 다시 장경구와 정우호가 공격을 감행해 성공했으며, 경기 종반 장경구가 정우호를 300여 미터 따돌리고 독주를 펼치다가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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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회 초반, 음성군청 장경구(왼쪽)와 금산군청 정우호가 선두그룹을 다시 박차고 나와 앞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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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김옥철, 의정부시청 공효석, 가평군청 김주석이 추적을 했으나 오후 들어 급상승한 기온 때문에 페이스 유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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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반 들어 장경구는 독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장경구는 “지난 5년간 내셔널챔피언십에 도전했는데요. 한국챔피언 타이틀이 걸린 것만으로도 선수들의 경쟁의식이 커지는데다가, 훈련에서나 경기거리에서나 매 번 아쉬운 점들이 많아 그동안은 고배를 마셔야 했습니다. 사실 이번 경기도 자신감이 크지 않았는데요. 출전하면서 마음을 비우고 차분히 경기를 풀어가려고 노력한 것이 많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올해 투르 드 코리아에 출전하지 않아서 컨디션을 끌어올릴 여유가 있었던 것도 도움이 된 것 같고요. 시즌 초부터 컨디션 난조가 이어져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이번 우승으로 한결 마음이 편해졌네요. 이후 전국체전을 위해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입니다”라고 소감과 이후 계획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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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3주회로 단축된 여자 개인도로경기는 초반부터 공격이 거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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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회 중반부터 연천군청의 이주미, 삼양사 이주희, 상주시청 나아름, 이애정, 서울시청 장수지, 김현지, 음성군청의 손은주, 유선하가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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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회부터는 (왼쪽부터)나아름, 유선하, 이주미가 선두를 유지했다. 
 
여자 개인도로경기는 초반부터 거센 공격이 이어졌다. 1주회 부소치재를 넘으면서 연천군청의 이주미, 삼양사의 이주희, 상주시청 나아름, 이애정, 서울시청 장수지, 김현지, 음성군청의 손은주, 유선하가 리딩그룹을 형성했다. 
오후의 폭염은 여자 선수들에게도 아량을 두지 않았다. 2주회 중반부터 나아름, 유선하, 이주미 3인을 제외하고 페이스 난조를 보이며 펠러톤쪽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장수지, 이애정, 이주희는 각각 그룹을 이루지 못한 채 각자의 페이스대로 경기를 이어갔고, 펠러톤에서는 추적조를 형성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 결승주로까지 3인 체제가 이어졌으며, 나아름이 한 걸음 빨리 스퍼트를 시작해 그대로 우승을 거뒀다. 그 뒤로 유선하, 이주미가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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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주로에 들어서며 가장 먼저 스퍼트를 시작한 나아름이 우승을 거뒀고, 유선하, 이주미가 그 뒤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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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름은 “작년 리우올림픽을 준비하며 부담이 많았고, 시즌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아 심적으로 위축됐었는데, 오랜만에 도전한 내셔널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했다.
  
나아름은 “2014년 이후 3년 만에 내셔널챔피언십 도전이었는데, 좋은 성과를 거둬서 기쁩니다. 작년엔 리우올림픽 대비 훈련으로 무척 힘들었고, 시즌 경기 성과도 만족스럽지 못했는데요. 이번 대회에 좋은 결과를 얻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으로 가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하고 항상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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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 나아름과 서울시청 박상훈은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MVP에 선정되었으며, 각자의 팀들도 단체종합우승을 거뒀다.

개인도로경기 직후 열린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종합시상에서 상주시청의 나아름과 서울시청 박상훈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으며, 상주시청과 서울시청은 남녀 단체종합우승까지 거두었다.

■ 코리아챔피언십 갤러리

■대회결과: 대한자전거연맹 www.cycling.or.kr ☎(02)42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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