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위아위스 신제품 발표

onDec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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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1일, 국산 스포츠자전거 브랜드인 위아위스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위아위스 기흥파크에서 2016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발표회에는 180여개 대리점 관계자들과 자전거 미디어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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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열린 위아위스 2016 신제품 발표회에는 180여개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1월, 일본 수출 시작

위아위스 박경래 대표는 인사말에서 “위아위스가 국산 카본 스포츠 자전거를 선보였을 때, 시장에서 성공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우린 해외 유명 브랜드들과 견주어 그들보다 높은 기술력으로 뛰어난 품질의 자전거를 만든다면 소비자들이 그 이상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할 것으로 확신했으며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도 더 높아질 것이라고 보았다. 올해 처음 유로바이크쇼와 도쿄사이클모드에 위아위스의 제품을 전시했는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 1월엔 카본 클래식 로드바이크 어쌔신과 리버티가 일본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이 모든 것이 위아위스를 믿고 성원해준 우리나라 소비자들과 대리점 경영자들 덕분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난 1년 간 준비한 신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더 많은 조언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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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위스 박경래 대표는 대리점 경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자사가 준비한 신제품에 대해서 많은 조언과 격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아위스는 로드바이크와 클래식 바이크, 산악자전거에 이르기까지 전 라인업에 새로운 모델을 추가했다. 로드바이크에서는 에어로 로드바이크 와스원(WAWS-1)과 더욱 경량화 된 컬식스(CUL6)를 선보였으며, 산악자전거에는 플래그십 XC 바이크 헥시온(HEXION)을 추가했다. 카본 클래식 바이크에서는 독일의 자전거 경량 컴포넌트 업체인 튠(Tune)과 협업한 어쌔신 튠 에디션을 발표했으며, 카본 투어링 바이크 도나르(DONAR)도 소개했다.


에어로 로드바이크 와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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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위스의 첫 에어로 로드바이크 와스원.


와스원은 위아위스가 처음 선보인 에어로 로드바이크다. 지난 2015년형 컬식스에 일체형 시트포스트 등 일부 공기역학적인 요소가 포함되기도 했으나, 경량 올라운더를 표방한 만큼 에어로바이크와는 거리가 있었다. 반면 와스원은 포크와 프레임을 일체화시킨 디자인으로 전면부의 원활한 공기흐름을 유도하고, 수평에 가까운 탑튜브, 캄테일형 다운튜브와 시트튜브 등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한 전형적인 형태의 에어로바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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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스원은 위아위스의 에어로 핸들바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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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과 포크의 일체화된 디자인은 공기흐름을 유도하면서 전면부 강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핸들바 높이 조절을 위해 스티어러튜브에 끼우는 스페이서도 꼬리를 자른 비행기 날개형태인 캄테일 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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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테일 형태의 전용 시트포스트를 사용하며 안장은 산마르코 아스피데 카본 FX를 썼다. 사진은 전시품으로 실제 발매품과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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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포스트 클램프는 탑튜브 내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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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들은 프레임 안을 지나는 인터널 루트 방식이다. 다운튜브의 케이블 루트 입구는 케이블이 들어오는 방향을 감안해 꺾임을 방지한 모습이다. 


프레임은 위아위스 하이모듈러스 나노 카본을 사용했으며, 드라이브사이드와 논드라이브사이드 간 힘의 균형을 고려해 다운튜브, BB셸, 체인스테이를 비대칭으로 설계했다. 시트튜브와 같은 캄테일 타입의 전용 시트포스트를 사용하며,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시트클램프는 탑튜브에 삽입된 내장형이다. 프레임 무게는 970g, 사이즈는 47, 49, 52까지 3가지. 

와스원은 사용된 부품별로 총 5가지가 있는데, 시마노 듀라 에이스 Di2 그룹셋과 펄크럼 스피드 40T 휠셋을 사용한 와스원 Di2는 1052만원, 시마노 듀라 에이스 그룹셋과 DT 스위스 RRC 65 다이컷 휠셋을 장착한 1.0은 810만원이다. 

 

초경량 로드바이크 컬식스 6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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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컬식스의 전작인 2015년형 컬식스. 에어로와 경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형태였다.


신형 컬식스의 가장 큰 변화는 프레임의 형태와 무게다. 전작의 경우 경량과 에어로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형태였으나 2016년형은 위아위스의 올라운드바이크 리제로의 프레임 몰드를 사용해 형태적으로는 리제로 나노와 같아졌다.

프레임의 외형만 같을 뿐 카본의 종류와 적층설계는 더 많은 공을 들였다. 부위별로 더 면밀하게 나누어 적층설계를 했고, 적층 시에도 무게를 고려해 부위별로 인장 강도 30톤부터 65톤의 하이모듈러스카본과 95톤의 수퍼하이모듈러스 카본이 달리 사용됐다. 그 결과 프레임 무게는 전작에 비해 50g 더 가벼운 620g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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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래 대표는 신형 컬식스가 “올라운드바이크 리제로의 프레임 몰드를 공유해 외형은 리제로와 같다. 그러나 카본 레이업 설계에서 차이가 있으며 더 높은 등급의 하이모듈러스 카본을 사용해 초경량을 실현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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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컬식스의 프레임은 620g이 공식 무게이나 실측해보니 610g으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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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에 온 육군체육부대 사이클 선수들과 대리점 관계자들은 번갈아 컬식스의 프레임을 들어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발표회에는 프레임만 공개됐다. 추후 완성차는 부품에 따라 3가지 모델로 공급될 예정이다. 최고급 모델인 컬식스 튠 에디션의 경우 독일의 튠과 협업해 더욱 가벼운 무게의 완성차로 구성했다. 변속기와 시프터는 스램 레드 22, 크랭크셋은 튠 스마트 풋, 휠셋은 튠 스카이라이너 튜블러를 사용한다. 색상은 블랙-레드 한 가지이며 사이즈는 44, 46, 48, 50, 52.5까지 5가지. 가격은 1332만원이다. 

이밖에 튠 에디션에서 휠셋을 레이놀즈 RZR 46로 바꾼 컬식스 1.0은 1137만원, 시마노 듀라 에이스 그룹셋과 펄크럼 스피드 40T 휠셋을 쓰는 컬식스 2.0은 976만원이다.


플래그십 XC 바이크 헥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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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XC 레이스바이크 헥시온. 


헥시온은 27.5인치 휠을 쓰는 XC 레이스 바이크다. 전면부와 리어스테이를 더욱 업그레이드 해 볼티오 나노보다 20%이상 더 강성이 높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헤드튜브는 상단 1.125, 하단 1.25 헤드셋 베어링을 쓰는 테이퍼드 타입이며, 다운튜브, 탑튜브가 만나는 면적 또한 볼티오 나노보다 더 크다. 체인스테이는 볼티오 나노에 비해 더 굵고 각진 형태가 됐으며, 시트스테이 또한 더 높은 등급의 하이모듈러스 카본이 적층됐다. 강성이 높아졌지만 레진에 분산되는 카본나노튜브의 타입과 적용방법을 달리해 진동감쇠성과 충격흡수성 또한 좋아졌다고.

헥시온은 시마노 XTR Di2 그룹셋과 DT 스위스 카본 OPM, O.D.L 100 27.5 레이스 서스펜션포크를 사용한 헥시온-Di2, 시마노 XTR 그룹셋을 사용한 헥시온-D, 시마노 XTR과 폭스 32 플로트 100 FIT4 리모트 서스펜션 포크를 사용한 헥시온-F가 있다. 헥시온-Di2는 944만원, 헥시온-D는 750만원, 헥시온-F는 7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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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시온은 리어스테이를 더욱 강화해 동력전달성과 반응성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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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드 헤드튜브에 다운튜브, 탑튜브가 만나는 곳의 접합면적은 넓어 전면부 강성 또한 볼티오 나노에 비해 향상됐다. 사진의 모델은 시마노 XTR 그룹셋을 쓴 헥시온-D 모델로 크라운이 카본인 DT 스위스의 카본 OPM O.D.L 100 27.5 레이스 서스펜션포크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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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시온-F. 그룹셋은 시마노 XTR, 휠셋은 마빅 크로스맥스 SL을 사용했으며 서스펜션 포크는 폭스 32 플로트 100 FIT4 리모트다. 


어쌔신 튠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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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튠과 협업한 어쌔신 튠 에디션.


클래식 카본 로드바이크 어쌔신을 독일의 자전거 컴포넌트 업체인 튠과 협업해 구성한, 튠 에디션을 선보였다. 튠은 어쌔신 프레임의 광택과 그래픽, 헤드셋 배지(엠블럼)의 색상에 이르기까지 꼼꼼하게 주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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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부터 시트포스트, 시트포스트 클램프, 헤드셋, 크랭크 셋까지 튠의 경량 컴포넌트가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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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배지도 양각의 크롬 도금(단색)이었으나 튠 에디션은 바탕이 검정인 양각 배지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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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셋의 림은 위아위스의 카본 림이고 허브는 튠의 미그와 마그 시리즈를 사용한다.


어쌔신 튠 에디션에는 당연히 튠의 각종 경량 컴포넌트들이 사용됐다. 헤드셋은 튠의 보보, 스템은 튠 가일레스 타일 4.0(Geiles Teil 4.0), 시트포스트는 슈바르제스 스툑 350(Schwarzes-Stück 350), 안장은 콤-포아 플러스(Komm-Vor Plus)이고 크랭크셋은 튠 스마트 풋이다. 휠 또한 위아위스의 카본 림에 튠의 미그45(앞), 마그150(뒤) 허브를 사용했다. 가격은 850만원.


카본 투어링 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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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타입의 카본 투어링 바이크 도나르.


도나르는 어쌔신이나 리버티 같은 클래식 타입의 프레임을 쓴 투어링 바이크다. 위아위스가 양궁제작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한 S-코어를 적용한 카본튜브를 적용해 일반 같은 형태의 크롬몰리 프레임에 비해 무게는 1㎏이상 가볍고, 강성은 20%이상 높으며 내충격성과 진동감쇠성 또한 뛰어나다. 패니어와 랙을 포함해 최대 60㎏의 적재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이 때문에 어쌔신, 리버티보다 더 굵은 튜빙을 사용한 것은 물론 다운튜브와 리어스테이의 레이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 패니어 랙 홀은 포크에 5개, 리어스테이에 6개가 있어 다양한 랙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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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랙을 장착할 수 있도록 포크에 5개, 리어스테이에 6개의 랙홀이 있으며 최대 60㎏의 짐을 실을 수 있다.


핸들바는 오랜 라이딩 시 다양한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멀티포지셔닝 바를 채택했으며 어쌔신과 리버티가 로드바이크 그룹셋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도나르는 내구성와 기어비에서 더 유리한 산악자전거 그룹셋을 사용한다. 시마노 LX 데오레 그룹셋과 시마노 RX 31 휠셋을 사용한 도나르 5.0의 가격은 299만원이다. 


그밖에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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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경기용 자전거인 TXT 레브나인은 발표회장을 찾은 사이클선수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재까지는 주로 고등부 경기용으로 쓰였으며 2015년 실전에 배치되자마자 시즌 내내 숱한 우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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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시온이 발표되기 전까지 위아위스의 대표 XC 레이스바이크였던 볼티오 나노는 2015년 장재윤 선수와 함께 미국 시오터 클래식 하드테일 다운힐 부문에 출전해 1위를 거둔 화려한 전적을 포함해 국내 동호인 레이스에서도 많은 우승을 휩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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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오 나노와 함께 장재윤의 시오터클래식 우승저지와 메달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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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감쇠성과 승차감에 중점을 둬 장거리 라이딩에 탁월한 프로스트. 시마노 울테그라, 티아그라, 105급 부품을 쓴 3가지 모델이 있다. 새해엔 시마노 소라급 모델이 100대 한정으로 공급되어 로드바이크 입문자들을 유혹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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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인치 산악자전거인 라이노에는 여성스러운 그래픽이 추가됐다. 라이노의 최소 사이즈는 13.5인치로 체형이 아담한 여성들에게도 부담스럽지 않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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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위스는 기존까지 완성차에 타사의 핸들바와 스템, 시트포스트를 사용했으나 2016년부터는 자체 컴포넌트를 사용하고 애프터마켓용으로도 유통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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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위스의 완성차 패키지 또한 바뀌었다. 지금까지는 바퀴와 핸들바 등을 분리해 포장했던 일반적인 박스포장이었던 반면 새로운 패키지는 핸들바만 옆으로 돌리면 바퀴를 장착한 그대로 포장할 수 있다. 대형박스를 사용함으로써 위아위스의 부담은 늘었지만 대리점의 조립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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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위스 www.wiawis.com ☎1661-8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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